[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평택시 고덕동 행정복지센터는 재난 상황 발생 시 재난 예방, 대응, 복구 등 임무를 수행할 고덕동 자율방재단을 구성하고 지난 22일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고덕동장을 비롯해 단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원진 선출과 방재단의 역할 등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선출된 김태훈 단장은 “내 지역의 안전은 내가 지킨다는 마음을 갖고 단원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양혜욱 고덕동장은 기상 이변으로 자연 재난 발생이 빈번해지는 상황에 지역 여건과 지리에 밝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자율방재단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재난 대비 활동에 적극 참여하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발대식을 가진 고덕동 자율방재단은 다가오는 겨울철 각종 재난 발생 시 상습 결빙 지역 점검, 제설 활동 등의 임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고덕동 위원회는 지난 22일 김장 김치 나눔 봉사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아침 일찍부터 모인 봉사자들은 알타리무를 직접 절이고 양념을 버무리며 정성을 다해 김장 김치 35통을 준비했으며, 추운 겨울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관내 경로당 17개소 및 홀몸 어르신 18가구에 전달했다. 특히 이번 김장 나눔 봉사에는 평택시의회 강정구 의장, 정일구 의원, 황미애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장, 송동하 고덕지구대장 등이 함께 참여해 지역사회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실천하며 나눔의 손길을 더했다. 신경수 위원장은 “이웃들에게 김장을 나누며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의 손길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양혜욱 고덕동장은 “바르게살기운동 고덕동위원회의 지속적인 봉사활동에 감사드리며, 이러한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를 더욱 살기 좋게 만드는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바르게살기운동 고덕동 위원회는 내년에도 다양한 사회적 나눔 활동을 통해 고덕동을 더욱 따뜻하고 살기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평택시는 26일 시청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대표협의체 공동위원장(정장선 시장, 이영태 민간위원장)을 비롯해 대표협의체 위원 및 관련 부서장 등 총 50여 명이 참석했다. 평택시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지난 5기 지역사회보장조사 결과 돌봄, 일자리, 건강, 문화 등 10가지 사회보장영역에서 지역의 특수한 욕구를 반영한 60개 사업의 계획을 수립했다. 시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시민중심, 시민이 행복한 평택’ 표어를 목표로 2대 전략체계, 10대 추진전략을 유지하며 환경적 변화에 발맞춰 변경(39개), 폐지(3개) 등 60개의 세부 사업에 대해 심의하고 의결했다. 그 외에도 사회복지법인 외부 추천 이사 추천 심의 및 실무 분과명 변경 등에 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정장선 시장은 “시민들의 삶 전반에 복지가 아닌 것이 없다”며 “사회복지가 아닌 사회보장의 영역에서 시민들의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해 시 차원의 책임성을 강화시켜 나가겠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평택시 안중청소년문화의집은 서부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찾아가는 농구교실 ‘훅커요’ 프로그램을 지난 9월부터 진행해 11월 21일을 끝으로 마무리했다. 찾아가는 농구교실 ‘훅커요’는 쉽게 접하기 힘든 스포츠인 농구를 학교로 직접 찾아가서 지도하는 체육 프로그램으로, 2023년 포승 홍원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매년 2~3개 학교를 순회하며 운영 중이다. 올해는 가사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총 11회를 방문해 전교생에게 농구를 알려주며 성장기 학생들에게 필요한 기초체력 증진 운동과 농구 기본기 및 응용 기술, 연습 시합 등 초등학생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매우 좋은 반응을 얻었다. 가사초등학교 6학년 담임 선생님은 “아이들이 농구를 너무 좋아해서 농구 수업하는 날만 기다리고 있다”며 “내년에도 꼭 찾아가는 농구교실을 신청하고 싶다”고 전했다. 2025년 서부 5권역을 순회하며 운영하는 농구교실 ‘훅커요’ 프로그램을 참여하고 싶은 학교나 단체는 안중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된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3일 오산 제9호 꿈놀이터 및 실내 서핑장에서 ‘아동참여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아동복지과장 및 평택시 아동참여위원, 보호자 등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놀이 탐험가(놀이, 스포츠 및 여가활동 탐구하기)’란 주제로 아동의 발달권 증진을 위한 현장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아동참여위원은 먼저 어린이, 시민, 자문위원으로 구성된 아이누리놀이터 기획단이 참여한 오산 제9호 꿈놀이터(소리어린이공원)를 방문해 직접 체험한 후 평택시 놀이터에 다양한 놀이기구 설치와 넓은 공간 확보 등 의견을 제시했다. 이후 실내 서핑장에 방문해 자주 접하지 못하는 스포츠 체험을 통해 잠재력을 발휘함으로써 건강한 놀이문화 및 여가 활동을 탐구하는 동시에 아동참여위원회의 결속력을 높일 수 있었다. 이혜정 아동복지과장은 “본 워크숍은 아동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자 정기회의에 제시된 현장 체험 방식으로 진행했다”라며 “이날 아동들이 직접 체험하고 다양한 개선점을 제안한 만큼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며 아동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겠다”라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관내 농업인과 기술보급과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술보급사업의 추진 상황과 성과를 평가하는 2024년 기술보급사업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평택시에서 진행한 33개 사업 74개소를 대상으로 추진성과, 문제점 및 향후 대책방안을 논의하고, 농업인들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농촌진흥사업의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급격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저탄소 농업기술 및 신소득 작물 육성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식량 분야에서는 드론 시비 및 병해충 방제, 레이저 균평기, 자동물꼬 등 디지털 영농기술을 도입해 농작업 생력화를 추진해 55%의 노동력 절감과 53%의 경영비 절감의 효과가 있었다. 또한 과수 분야에서는 안정 생산을 위한 방상팬 설치 등 온도저감 기술보급으로 열과에 따른 농업인 피해를 최소화해 20%의 소득향상을 올렸다는 평가로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상기온으로 인해 올해 작물의 생육 상황이 전반적으로 좋지 않아 농업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평택시 안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겨울맞이 행복가득 꾸러미 사업을 시행했다. 안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점점 다가오는 겨울을 맞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을 위해 꾸러미를 구성해 전달함과 동시에 안부 확인하는 활동을 했다. 꾸러미는 갓 담은 김치와 속을 든든하게 할 수 있는 갈비탕, 떡 과일을 준비했다. 민경난 민간위원장은 “겨울을 맞아 어르신들께 나눔을 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라며 “어르신들께서 저희가 준비한 음식을 드시며 겨울을 잘 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진구 안중읍장은 “관내 어르신들께서 안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 덕분에 먹을 걱정 없는 겨울이 될 것 같다”라며 “이와 같은 활동을 꾸준히 하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평택시의회 ‘메세나 연구회’는 25일 간담회장에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김혜영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산수·최재영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문화예술과장, 평택문화재단 대표이사, 평택도시공사 경영지원처장, 등 약 21명이 참석하였으며 회원 소개 및 인사 후 정책 연구 용역을 맡은 평택대학교 산학협력단 이흥연 교수로부터 연구 용역 최종 보고를 청취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해당 연구용역은 ‘평택시 메세나 도입 및 활성화 방안’ 연구를 위해 올해 5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약 7개월 동안 벤치마킹과 특강, 간담회 등의 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국내·외 사례를 토대로 하여 평택형 메세나를 위한 ▲ 평택시 메세나 활성화를 위한 기반 조성 방안 ▲ 국내·외 메세나 사례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관련 조례 제정의 필요성 ▲ 지역 메세나 과제 및 지향점 등 그간의 연구 용역 결과를 발표했다. 김혜영 대표의원은 “메세나 활동의 의의는 단순히 예술인과 예술문화 사업을 후원하는 범위를 벗어나 궁극적으로 지역사회의 문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9일부터 22일 베트남 땀끼시와 다낭시의 공식 초청에 따라 해당 도시들을 방문해 양 도시 간 우호 증진과 경제협력 등 상생적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우선 땀끼시 방문에서 평택시는 평택 농촌지역의 일손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땀끼시와 간담회에서 계절근로자 파견을 제안했다. 이에 응우엔 유이 안(nguyen duy an) 땀끼시 시장은 “계절근로자 선발부터 파견 후 체류 기간 중 발생 가능한 만일의 문제점까지 땀끼시 정부에서 직접 관리해, 한국 파견 계절근로자 중에서 특히 모범적인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관련한 공식 협약은 실무협의를 거친 후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평택시는 땀끼시 요청에 따라 영어 및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방안을 공유하기로 했다. 다낭시 일정에서도 유의한 성과를 이뤘다. 정장선 시장은 다낭시의 최고 지도층인 응우엔 반 꽝(nguyun van quang) 당서기장과의 만남에서 경제‧문화 분야 협력을 위해 긴밀히 소통했다. 특히 정 시장은 다낭시에 진출해 있는 한국 기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2일 충청북도 제천시 일원에서 ‘평택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평택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참여예산 위원들의 역량 강화와 화합을 위한 강의 및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됐으며, 주요 관광 및 문화자원 사례를 탐구하며 문화적 소양을 북돋우고,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활동의 재충전을 하는 기회가 됐다. 신희철 평택시 주민참여예산 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주민참여예산 위원으로서 필요한 소양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위원들 간의 소통을 통해 결속을 다질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참여예산제의 활성화를 위해 위원님들과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확보하기 위해 예산편성 등 예산 과정에 주민의 참여를 확대하는 제도이다. 올해 공모를 통해 확정된 사업은 시의회 심의 후 평택시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공고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