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평택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오는 12월 2일까지 ‘가정관리사&수납전문가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40대 이상 중장년 여성 구직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12월 9일부터 20일까지 체계적이고 표준화된 가사 업무 전문지식과 정리 수납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모집인원은 20명이며 교육비, 교재비, 실습비는 전액 무료로 지원된다. 또한, 수료 후에는 취업상담사와의 1:1 상담 및 취업 알선 서비스도 제공해, 교육생들이 실질적인 취업에 이를 수 있도록 돕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12월 2일까지 평택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방문(평택시 경기대로 1194, 2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는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평택시가 중장년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와 일자리 연계를 위해 마련한 것으로, 전문적인 역량을 갖춘 가정 관리사 및 수납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평택시 원평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원평동에 있는 일광볼트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백미(10㎏) 110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한 백미는 원평동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가구와 홀몸 어르신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일광볼트 임장선 대표는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며, 이를 통해 자녀들에게 선행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전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마음에서 비롯됐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돼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승찬 원평동장은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에도 불구하고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을 외면하지 않고, 따뜻한 관심과 사회공헌 활동에 힘쓰시는 일광볼트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백미는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한편, 일광볼트는 앞으로 매년 ‘사랑의 쌀’을 기부해 이웃사랑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는 포부를 밝혀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평택경찰서 비전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는 지난 27일 비전2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쌀 300㎏을 전달했다. 평택경찰서 비전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는 “복지 소외계층 등 어려운 가정에 도움이 되고자 준비했으며 지역의 복지를 위해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황진규 비전2동장은 “나눔에 참여하신 생활안전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홀몸노인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기부된 성품은 비전2동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 주민 3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e편한세상 평택용이1단지 입주자대표회, 경로당 공동체활성화회, 동대표 및 입주민 일동은 지난 26일 평택시 용이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금 70만6천6백 원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10월 19일 평택시 공동체 사업 4년 차로 개최된 ‘신흥 e편한 1단지 행복페스티벌’의 행사 수익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정 기탁한 것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전운영 회장 등 아파트 관계자는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으로 행사를 진행하며, “한마음 한뜻으로 단합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우리 아파트 단지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작은 정성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돼 따뜻한 겨울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광현 용이동장은 “추운 겨울에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e편한세상 평택용이 1단지 입주민분들께 감사하다”며,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평택시는 해양 치안을 담당하는 해양경찰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그들의 노고를 기리기 위해 28일 포승읍 신영리 서동대로 일대에 명예도로명 ‘해양경찰항만로’를 부여했다고 밝혔다. 명예도로명은 실제 주소로는 사용하지 않지만, 특정 도로구간에 별칭을 부여해 도시이미지를 높이고 국제교류나 기업 유치에 활용하는 제도다. 평택시에는 현재 ‘원심창로’와 ‘소방관이병곤길’이 지정돼 있으며, 이번 ‘해양경찰항만로’로 세 번째 명예도로명이 추가됐다. 이번 명예도로명은 평택항 인근에 있는 평택해양경찰서 일원 550미터 구간이 적용된다. 해양경찰은 평택항에서 해양 사고 구조, 범죄예방, 환경보호 등 다양한 활동으로 시민 안전을 지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평택시는 이러한 공로를 널리 알리고 해양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이번 명예도로명을 부여했다. 평택항은 대한민국의 중요한 국제무역항으로, 물류와 교통의 중심지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곳에서 활동하는 해양경찰은 여객선 사고 대응, 마약사범 검거, 해양오염 처리 등 항만 보호와 시민 안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nbs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평택시는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내 신설 도로에 대해 주소정보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8일 총 26개의 새로운 도로명을 부여했다. 이번 도로명 부여는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결정됐다. 도로명 부여 과정에서 평택시는 지난 9월 28일부터 10월 27일까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누리집, 사회관계망(SNS), 거리 설문조사 등 다양한 방법으로 도로명 선호도를 조사했으며, 총 1159명이 참여했다. 조사 결과 817명이 개발사업명을 선호한다고 응답했다. 이를 바탕으로 ‘브레인시티로, 브레인산단로’ 등 사업명 기반의 도로명을 다수 부여했다. 또한 옛 지명을 활용한 ‘백현대로’, ‘여의실로’와 같은 도로명을 부여해 시민들의 정서와 지역의 역사성을 반영했으며, 시민들의 요구에 따라 미래지향적 가치를 담은 ‘미래로’도 새롭게 부여했다. 이와 함께, 일부 도로구간이 폐쇄된 ‘장안외길’ 등 7개 구간의 도로는 도로구간이 변경됐으며, 한경국립대학교 인근 예비도로명 ‘대학로’는 ‘한경대학로’로 변경 심의됐으며, 추가 의견수렴을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7일 포승노동자복지회관 대강당에서 ‘항만발전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위원장을 비롯해 자문위원, 선사, 부두 운영사, 대학교수, 항만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자문회의에서는 평택대학교에서 수행 중인 ‘평택항 항만 공사(PA) 설립 및 운영 필요성에 대한 연구’ 보고에 이어 ‘평택항 현안’에 대해 자문위원 간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항의 관리 운영의 일원화를 위해 항만 공사 설립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는 상황에서 항만전문가인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들어볼 수 있는 중요한 자리였으며, 오늘 제안된 의견들을 면밀하게 검토해 평택항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또한 “국제 정세와 경제 불안 등 성장의 한계에서 항만배후단지 조기 조성, 친환경 수소 항만 구축, 시민을 위한 친수시설 조성과 같이 평택항의 새로운 가치를 찾아야 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평택시는 27일 평택시 대설경보 발효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임종철 부시장 주재로 긴급회의를 개최하였다. 인명 및 재산 피해 예방과 교통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출근길 교통혼잡 대비 주요 도로 제설 대책 추진 △마을버스 운행사항 점검 △적설 취약 구조물(주거용 비닐하우스, 노후 축사, 노후주택) 점검 추진 등 시민 불편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한 부서별 추진사항을 지시하였다. 시는 26일 16시 대설 예비특보 발효부터 안전총괄과, 도로관리과, 읍면동 등 24시간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하고 제설 장비 78대, 자동 염수분사장치 20개소를 가용하여 제설작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임종철 부시장은 “이번 폭설은 특히 수분이 많은 습설로 눈이 많이 쌓였을 때 붕괴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며 주거용 비닐하우스, 노후주택 등 거주 취약자의 안전 확인에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지시했다. 시는 29일까지 많은 눈이 내리는 가운데 기온이 낮아 도로결빙이 예상되는 만큼 시민들께서는 차량 운행을 자제하고, 대중교통을 적극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지붕 제설 시 낙상과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평택시의회 ‘평택 국가유산 정책 연구회’는 26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이관우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명숙·이윤하·김순이·최재영 의원 및 향토문화연구가 손창완 연구회 회원 등과 평택시 문화예술과장, 문화유산관광과장 등 약 20명이 참석했으며 연구용역을 맡은 문화동행과 한국 국가유산 지킴이연합회 김희태 이사로부터 정책 연구용역 최종 결과를 보고 받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연구회는 평택지역의 역사적·문화적 가치가 높은 국가유산을 탐방하고 시정에 접목하여 평택시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킬 방안 등을 연구하고자 지난 5월 착수하여 추진되어왔다. 해당 연구용역은 ▲평택 국가유산 현황 ▲지정 필요성이 있는 비지정 유산의 문화유산 지정 제안 ▲평택 문화유산의 보존과 활용 방안 제안 ▲1,2차 벤치마킹 및 워크숍 결과 ▲최종 연구결과 및 제안 등 그동안의 연구 용역 결과를 발표했다. 이관우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활동을 통해 평택지역 내 국가유산 자원에 대한 관리 및 보존 방안 등을 연구할 수 있어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6일 엔팰리스컨벤션에서 개최한 ‘2024 평택시 투자유치설명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평생의 기업 파트너, 평택을 택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평택산업진흥원에서 주최·주관하여 진행한 행사로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관계기관 관계자, 관내·외 기업 임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정장선 시장은 환영사에서 평택시를 반도체 수도, 수소 1번지, 미래차 산업의 중심 도시로 소개하며 우수한 투자 환경과 지원 정책을 강조했다. 뒤이어 미래첨단산업과장의 투자 인센티브 및 기업지원 사항에 대한 설명이 이어져 R&D 분야, 자금지원 분야 등 기업 지원사업이 필요한 실투자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이번 행사에서는 브레인시티의 성공적 입주를 위해 평택시와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사업시행자인 평택도시공사, 브레인시티프로젝트금융투자㈜, 그리고 반도체·디스플레이 분야의 유망기업(시스템알앤디, 메카로, 선익시스템, 이큐테크플러스)과의 투자협약 체결이 이루어져 첨단산업 분야에서 평택시의 입지가 더욱 공고해질 전망이다. 평택 기업을 대표해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