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한주간 시민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이 이어졌다고 4일 밝혔다. 처인구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30일 저소득 취약계층 12가구의 이불 세탁 지원과 함께 독거어르신 15세대에 새 이불(총 300만원 상당)을 지원했다. 이번 이불 세탁 및 새이불 지원 사업은 협의체가 추진하는 ‘뽀송뽀송 빨래세탁’ 지원 사업으로 코인워시365(용인김량장점)와 무상세탁지원사업 MOU를 통해 올해 두 번째로 실시하는 사업이다. 협의체 위원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이불 수거 및 세탁, 건조, 배송까지 도왔고 홀로 어르신 15세대에는 따뜻한 새 이불을 지원했다. 동 관계자는 ”빨래세탁 지원 사업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큰 도움을 준 코인워시 365 용인김장량점(대표 이한호)과 봉사해 주신 협의체 위원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협의체는 1일 용인예술과학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중앙동 시내에서 복지사각지대 해소 실천을 위한 캠페인도 실시했다. 캠페인에서는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 유림동은 지난달 28일 기준 주민등록인구가 5만명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10월 28일 기준 유림동의 주민등록인구는 50,016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말 주민등록인구가 3만 7133명이었던 것에 비하면 10개월 만에 1만 2883명 늘어난 것이다. 유림동의 인구가 이처럼 단기간에 급증한 이유는 다수의 대규모 주택단지 입주가 이어졌기 때문이다. 2024년 1월 보평2지구 1721세대 입주를 시작으로 3월 보평지구 1963세대, 8월 고림진덕지구 2703세대 입주가 차례로 진행되면서 유방동 인구 3418명, 고림동 인구 9465명이 증가했다. 동 관계자는 “여러 도시개발사업이 계속 예정되어 있어 올 연말 인구 5만 2천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주민의 편의 및 효율적인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분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 7월에 신규 행정동을 개청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3일 시청 야외음악당에서 ‘용인애향회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걷기대회’에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사단법인 용인애향회가 주관한 이날 걷기대회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시·도 의원, 애향회 회원 등 400여명이 참가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축사에서 “한결같은 마음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해 주시는 애향회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헌신과 지역 사랑이 용인시 발전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과 함께 힘을 모아 용인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걷기 좋은 화창한 날씨에 가족들과 행복한 추억 많이 만드시길 바라며, 애향회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걷기대회는 시청 야외음악당에서 명지대역까지 경안천을 따라 걷는 걷기 행사와 레크레이션, 사물놀이·초대가수 공연,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참가자들을 즐겁게 했다. 용인애향회는 2017년 용인향우회로 창립했으며 2019년 3월 사단법인으로 전환됐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11월 첫째 주부터 어린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콘텐츠를 준비했다. 11월 7일에는 용인어린이상상의숲 예술놀이터 어린이 환경보호 예술체험전 ‘용궁살리기 프로젝트’, 9일 공연놀이터에선 마당극 ‘가믄장아기’가 12월 15일까지 긴 여정을 시작하며 주말 기간 동안 처인홀에선 뮤지컬 공연 ‘빨래’가 마루홀에선 어린이들을 위한 클래식 공연 ‘키즈인비또’가 개최된다. 이처럼 11월의 첫 시작을 어린이 특화 프로그램 위주로 대폭 선보여 어린이 관객들의 눈길을 한껏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예술놀이터 어린이 환경보호 예술체험전 ‘용궁살리기 프로젝트’ 이번 주 목요일 7일부터 용인어린이상상의숲 예술놀이터에서 어린이 체험형 콘텐츠 ‘용궁살리기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공연 내용은 우화 소설인 ‘별주부전’을 모티브로 쓰레기로 더러워진 용궁을 살리기 위해 올바른 분리수거 활동을 교육하는 과정에서 협동심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평일은 단체 예매자 대상으로 10시 40분에 1회, 주말은 일반 관객을 대상으로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2회 진행된다. ▶마당극 ‘가믄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용인특례시는 11월 6일부터 7일까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르 서울에서 열리는 ‘Invest Korea Summit 2024’에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이 자리에서 반도체산업 관련 정책과 투자 환경을 홍보해 외국인의 투자를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 ‘Invest Korea Summit 2024’는 대한민국투자진흥공사(KOTRA) 내 설립된 국가투자유치기관인 인베스트코리아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의 외국인 투자유치 행사로 평가받는다. 이 행사에는 세계 각국의 투자기업과 국내 기업, 주한 외교사절, 외신 등 2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11월 6일부터 8일까지 진행하는 이 행사에서 FEZ·지자체 홍보관은 6일과 7일 양일간 진행한다. 올해는 ▲반도체·바이오 ▲모빌리티·우주항공 ▲AI·복합물류 ▲이차전지·수소 분야 홍보관이 마련됐으며, 18개 FEZ·지자체가 추진하는 중점 산업과 산업단지 조성계획 등을 홍보한다. 시는 해외 투자자들을 상대로 ▲용인 ‘L자형 반도체 생태계’ 조성 ▲반도체 산업 교통 인프라 확충 ▲용인 첨단시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어르신 등 주민들이 자주 통행하지만 보행로가 끊겨 안전사고 위험이 컸던 지곡동 마을회관 일대에 폭 2m, 길이 260m의 인도를 설치했다고 4일 밝혔다. 인도를 설치한 곳은 지곡동 361-1번지에서 320-1번지에 이르는 구간으로, 인근에 산업단지와 물류센터가 들어서면서 대형 차량이 자주 드나들어 보행 안전을 위한 대책 마련이 필요했다. 이에 구는 4억원을 투입해 전신주와 가로등 등 지장물을 이설하고 하수관로를 매설한 뒤 보행로에 보도블럭을 깔고 안전 펜스를 설치했다. 구 관계자는 “지삼로 일대에 산업단지 등이 조성되면서 차량 통행이 많아짐에 따라 주민들의 보행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단절된 인도를 연결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걸을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보행로의 단절 구간을 정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보건소는 ‘천식 응급상황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교육과 매뉴얼, 응급키트 등을 배포한다고 4일 밝혔다. 보건소 측은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중 희망 기관을 대상으로 천식 발작, 아나필락시스(알레르기 쇼크) 등 응급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교육과 물품 지원을 한다. 교육은 ▲비상 연락 체계 구축 ▲천식 응급키트 비치 및 사용방법 ▲아나필락시스 응급대처 ▲응급 약물 사용법 교육 등이 진행된다. 지원하는 천식 응급키트는 증상완화제(벤톨린), 응급상황 대처 매뉴얼, 흡입 보조기구(스페이서), 가방으로 구성했다. 보건소는 응급키트 보유 현황과 파손 여부를 조사해 필요시 교체해 주고, 신규 비치를 희망하는 경우 신청을 받아 배부 예정이다. 수지구보건소 관계자는 “응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대응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며 “용인교육지원청과 용인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협조를 통해 효율적인 대응체계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역 곳곳에서 자발적인 이웃돕기와 나눔 활동이 펼쳐졌다고 4일 밝혔다. 처인구 원삼면에서는 지난달 31일 백암신협 두손모아 봉사단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겨울이불 20채를 기탁했다. 백암신협 두손모아봉사단은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성금 및 성품을 기탁하고 있다. 이날 기탁받은 겨울이불은 관내 저소득층 2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유병조 백암신협 이사장은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 추운 겨울을 맞이해야하는 이웃들을 위하여 겨울이불을 준비했다”며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원삼면 헌산중학교 학생들도 1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나눔 사랑실천’ 행사를 열었다. 이날 헌산중 학생들이 정성스럽게 담근 100통 분량의 김장김치는 원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저소득 홀로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 50가구에게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이익수 헌산중 교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김장김치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학생들이 이 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방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용인특례시는 11월 1일 저녁 기흥구 구갈동 강남근린공원에서 찾아가는 문화공연 ‘기흥행복콘서트’를 개최했다. 용인특례시 기흥구가 주최·주관하고 강남대학교가 후원한 이날 콘서트에선 준비된 500여개의 좌석이 가득찼다. 자리에 앉지 못한 시민들은 서서 공연을 지켜볼 정도로 호응이 컸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공연에서 오페라 아리아와 이탈리아·한국 가곡 등을 선보인 성악가 손혜수(베이스)·윤정빈(소프라노) 강남대 교수의 요청으로 앵콜무대 위에 올라 이탈리아 가곡 ‘오 솔레 미오(O sole mio)’를 이탈리아어(1절)와 우리말 버전(2절)으로 함께 불렀고, 객석에선 박수갈채와 환호가 쏟아졌다. ‘나의 태양’이라는 뜻의 이 노래는 1898년 조반니 카푸로(Giovanni Capurro)가 작사하고, 에두아르도 디 카푸아(Eduardo di Capua)가 작곡한 곡이다. 이 노래가 끝난 뒤 객석에서 "시장님 앵콜" 이야기가 나오자 이 시장은 매우 난감한 표정을 지으며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하겠다. 오늘은 훌륭한 뮤지컬 배우들의 멋진 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니 그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보건소는 1일 ‘2024년 생물테러 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이 훈련은 생물테러가 발생하거나 의심되는 상황에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마련했다. 훈련은 용인동부경찰서와 용인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생물테러 대비·대응 이론 교육 ▲초동대응요원의 개인보호장비 착·탈의 실습을 했다. 또, 용인미르스타디움에 백색가루 살포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 기반의 ▲시민의 신고 접수 ▲유관기관 초동대응요원 출동 ▲현장통제, 다중키트검사, 검체이송 등 역할 중심의 실습형 훈련을 통해 협조체계를 강화했다. 생물테러는 인명 살상이나 사회적 혼란을 목적으로 바이러스ㆍ세균ㆍ곰팡이ㆍ독소 등을 사용해 특정 대상 및 불특정 다수에 질병 등 다수의 인명피해를 발생시키는 행위로서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난 2023년 7월 생물테러 의심 해외우편물 사건을 비롯해 최근 북한 오물 풍선 지속적인 살포 등의 상황이 발생하면서 생물테러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별 상황전파와 협조체계를 구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