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은 25일, 수원 구도심 전통시장과 행궁동 골목상권(행리단길)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한 문경시 관계자 및 상인들을 따뜻하게 환영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문경시의 전통시장 및 상권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수원도시재단 상권활성화센터에서 추진한 것으로, 문경시 방문단은 수원의 도시 콘텐츠 현황과 남문시장 및 행궁동 골목상권의 성공 사례를 청취한 후, 행리단길·수원통닭거리·남문시장·공방거리 등 주요 현장을 둘러보았다. 이재식 의장은 “상인 여러분의 열정과 적극적인 참여로 문경시의 ‘점촌점빵’이 점점 더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오늘의 방문이 문경시 전통시장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두 도시는 서로 다른 경험과 강점을 지니고 있는 만큼, 오늘의 만남이 서로의 지혜를 나누고 두 도시가 더 큰 상생의 길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광주시의회 오현주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3월 25일 열린 제315회 광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남한산성아트홀’ 명칭 변경의 절차적 문제와 광주시문화재단의 잉여금 과다 발생 문제를 지적하며, 시민 중심의 행정과 투명한 재정 운용을 강력히 촉구했다. 오현주 의원은 먼저 지난 1월 ‘남한산성아트홀’이 별다른 시민 의견 수렴이나 위원회 절차 없이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으로 변경된 점을 지적하며 “과거 시민 공모와 위원회를 거쳐 결정된 명칭을 단 한 장의 내부 보고서로 바꾼 것은 매우 폐쇄적이고 무책임한 행정 처리”라고 비판했다. 또한, 광주광역시에 유사 명칭의 공연장이 존재하는 상황에서 혼선을 피하기 위해 바꿨다는 설명에 대해 “오히려 더 큰 혼동을 초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현주 의원은 “경안근린공원, 시청사 광장 등 다수의 공공시설 명칭 변경이 비공개로 이루어져 왔다”며 시민의 참여와 의견이 반영되는 투명한 명칭 선정 절차 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향후 준공될 공공시설에 대해서도 시민이 직접 이름을 제안하고 선택할 수 있는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제296회 안산시의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현옥순 의원이 선출됐다. 시의회는 25일 29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과 위원 선임의 건을 의결한 데 이어 제2상임위원실에서 ‘제296회 임시회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에는 김진숙 의원이 뽑혔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김재국 유재수 이지화 박은경 황은화 의원이 활동한다. 위원들은 오는 4월 3일부터 9일까지 5차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기정예산에서 1,288억 2,192만여원(5.70%) 증액된 2조 3,885억 3,512만여원 규모의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사하게 된다. 현옥순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이번 예산안은 올해 첫 심사하는 추경안으로 주민 숙원 사업 예산과 계속비 사업액 등이 반영됐다”며 “새로운 각오와 다짐으로 예결위원들과 함께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심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안산시의회가 25일 열린 제29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96회 임시회 회기에 들어갔다. 시의회는 이날 본회의장에서 의원들과 시 집행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의원 4명의 5분 자유발언을 청취하고 ‘제296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 시기 및 기간 결정의 건’ 등을 의결했다. 본회의에 따르면 이번 회기는 이날부터 내달 11일까지 18일간이며, 의회는 이 기간 중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이날 본회의에서 처리된 안건 2건을 포함해 총 39건의 안건을 심의하게 된다. 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기정예산에서 1,288억 2,192만여원이 증가한 2조 3,885억 3,512만여원 규모로 보고됐으며, 이를 심사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도 현옥순 김진숙 김재국 유재수 이지화 박은경 황은화 의원 등 7인으로 구성을 마쳤다. 아울러 올해 행정사무감사 실시 시기는 오는 6월 10일부터 18일까지 9일간으로 확정됐다. 안건 의결에 앞서 진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광주시의회 조예란 의원은 지난 20일, 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를 찾아 장수노인 예우 및 지원 정책 입안을 위한 간담회를 추진했다. 특히, 경로효친 사상 고취와 지역사회 노인복지 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정책을 개발하고, 광주시에 거주하는 100세 이상의 장수노인에 대한 예우·지원을 목적으로 “광주시 장수노인의 날”을 지정·운영하고 축하물품을 지급하는 방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관련하여 조예란 의원은 제316회 광주시의회 임시회(2025. 4. 24. ~ 4. 30.)에서 해당사업 추진과 재원 마련의 근거가 될 수 있는 '광주시 장수노인의 날 지정 및 장수노인 지원 조례안'을 제안할 예정이다. 조례안 주요 사항으로는 ▲ 광주시와 협의를 통해 장수노인의 날을 지정하고 ▲ 주민등록상(1년 이상 계속하여 광주시 거주) 100세 이상인 장수노인을 대상으로 1인당 50만원 이하의 장수축하물품을 지급하는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조예란 의원은 “100세는 단순한 숫자가 아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특별히 축하드려야 할 의미 있는 나이”라며,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포천시의회는 25일 제185회 임시회를 열고 오는 2일까지 9일간의 의사일정으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먼저, 본회의 안건 심의에 앞서 안애경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드론 산업 육성을 통한 포천시의 미래 비전을 이루고자 초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이날 제18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는 예산안과 조례 심의를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 등 안건을 심의 의결한 후 각 특별위원회 운영을 위한 휴회를 진행했다. 임종훈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공군 오폭 사고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시민 여러분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면서 위로의 뜻을 전했다. 이어 “이번 임시회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정책과 예산안을 심의할 예정이다”라면서 “우리 의회는 시민의 뜻을 반영한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포천시의회 안애경 의원은 25일 제18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안애경 의원은 “미래를 위한 전략적 비전은 과거에 매몰된 지 오래고, 건설적 토론 역시 실종됐다”라며 “이제라도 시민들에게 긍정적 비전을 제시하는 정치를 해 나가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시의 미래 비전인 ‘드론 산업 중심 기회발전특구 유치’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그러면서 미국 항공우주산업의 핵심으로 도약한 미국의 ‘헌츠빌’이란 도시를 예를 들며, “미래를 향한 과감한 결단과 도전만이 우리를 영광으로 이끌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안애경 의원은 “드론 산업을 소재로 미래 산업을 선점, 육성하겠다는 우리 시의 비전이 가치 있고 옮은 방향이기에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라면서 우리 시의 분명하고 명확한 미래 비전인 드론 산업 육성을 위해 드론 산업 중심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전폭적 지원, 과감한 예산 투입, 드론 산업 홍보 강화 및 시민 참여 확대 등 지역 정치권의 초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끝으로 “미래를 준비해야 포천의 내일도, 시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24일 ‘이산문화제 추진방향 및 실행방안 논의’를 주제로 의견수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신규로 예산 편성된 ‘이산문화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구체적 논의와 관계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이산문화제’는 정조대왕의 효심과 개혁정신이 깃든 이산(정조)을 주제로 수원과 화성 지역의 역사문화자원을 연계해 추진하는 복합문화관광 행사다. 2025년 9월 개최 예정이며, 경기도, 수원시, 화성시, 경기관광공사가 공동 주관해 지역 간 시너지를 도모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의회 황대호 문화체육관광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3), 이진형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7), 김도훈 의원(국민의힘)을 비롯해 경기도․수원시·화성시 관계자, 경기관광공사 실무진이 참석해 이산문화제 사업의 목적, 추진 방향, 역할 분담, 예산 등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황대호 위원장은 “이산문화제는 단순한 축제를 넘어 경기도의 정체성을 담은 대표 관광콘텐츠로 육성할 수 있는 가능성이 크다”며 “수원과 화성의 역사적 자산을 효과적으로 연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4일 양주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숙소 개소식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함께 개소를 축하하고, 외국인 근로자들의 인권 보호와 복지 증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약속했다. 이번 개소식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열악한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안정적인 근로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숙소 운영을 통해 근로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행사에는 박재용 의원을 비롯해 도의회 건설교통위 이영주 의원과 강수현 양주시장,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양주 농업인 단체, 라오스 고용노동부 공무원과 외국인 근로자 대표 등이 참석했다. 개소식에서는 숙소 조성 경과보고, 주요 시설 소개, 입주자 환영 행사 등이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숙소를 둘러보며 근로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박재용 의원은 행사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경기도의회에서도 근로자 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과거 외국인 근로자 쉼터를 방문했던 경험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이 지난 18일 포천 가산체육문화센터에서 진행된 ‘농촌 왕진버스’ 행사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과 박성우 농촌정책국장을 접견하고 연천군을 ‘농촌 체류형 복합단지’로 지정해줄 것을 건의했다. ‘농촌 체류형 복합단지’ 조성 시범사업은 20호 내외의 소규모 주거시설과 편의공간 등 관리시설, 영농체험을 위한 텃밭, 지역의 관광·문화자원 등과 연계한 교류 프로그램을 복합 제공하는 사업으로, 농촌 체류 등을 희망하는 도시민은 임대신청을 통해 단지를 이용할 수 있다. 농식축산식품부는 농촌지역 139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3개소를 선정하고 3년간 개소당 국비 15억원(총사업비 3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 21일까지 접수된 공모에는 전국에서 총12개 시·군이 지정을 희망했으며, 경기도에서는 연천군 1개소만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종영 의원은 이날 “연천군은 접경지역으로서 각종 규제로 인해 개발이 제한된 데에 대한 특별한 보상이 필요하다”며,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편리할 뿐 아니라, 쌀·콩·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