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안성시는 금광호수 박두진문학길 내 하늘전망대 방문객들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11월 16일부터 금광호수 수석정 공영주차장(금광면 현곡리 683-7번지)을 임시 개방한다고 밝혔다. 하늘전망대는 안성시 금북정맥 국가생태문화탐방로 조성사업으로 추진되어 지난 10월 8일 준공한 이후 호수와 그 주변의 자연경관을 파노라마처럼 감상할 수 있는 지역의 명소로 자리잡았으며, 많은 사람들에게 휴식과 힐링의 공간으로 사랑 받고 있는 공간이다. 이번 임시개방은 관광객들이 금광호수(하늘전망대)와 국가생태문화탐방로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기존 청록뜰 방향 주차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현재 수석정 수변공원 조성사업 공사가 진행 중으로 안전관리에 어려움이 있지만, 하늘전망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불편을 덜기 위해 이번 임시개방을 결정했다.”라며, “현재 보행로가 정비되지 않아, 임시 통행로를 확보하였으나, 이용객들께서는 안전사고에 유의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안성시는 올겨울 극심한 한파로부터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모든 시민이 따뜻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2024년 11월 14일부터 28일까지 지역 내 한파쉼터 433곳에 방한용품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으로 안성시는 한파에 대비한 극세사 이불, 패드, 베개로 구성된 이불 세트 총1,732개를 지원하여 한파에 취약한 계층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기후 위기 속에서 취약계층 보호가 더욱 절실하다.”며 “겨울철에도 주민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방한용품 지원이 겨울철 안전망을 강화하는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한파에 취약한 시민들을 위한 정책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성시는 이번 방한용품 지원을 시작으로, 향후에도 기후와 계절적 위험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강화할 방침이며 주민들의 안전과 복지를 최우선으로 하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여 따뜻하고 안전한 안성 만들기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안성시 상수도과는 시민이 믿고 마시는 안심 수돗물 체계 구축을 위해 상수도관망관리 전문성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수도법 제21조에 따르면 상수도관망시설 규모에 따라 상수도 관망시설운영관리사를 의무적으로 배치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안성시의 경우 약 1,400㎞의 상수도 관로가 매설되어 있어, 상수도관망시설운영관리사 1급 1명, 2급 2명 총 3명 이상 배치되어야 한다. 2024년 하반기 안성시 상수도과 윤종문 주무관이 상수도관망시설운영관리사 2급에 최종합격함으로써 총 3명의 전문인력을 확보하여 안성시는 의무배치인원을 충족하게 되었다. 이는 야간 비상근무 등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틈틈이 교육을 이수하고 12과목의 시험을 열정적으로 준비하였기에 가능한 성과였으며 전문인력이 확보된 만큼 앞으로 스마트 상수도 체계 구축을 위한 상수도 관망 관리의 전문성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 직원들과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4일, 수능 종료 후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안성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 안성지구위원회), 안성경찰서와 함께 합동 점검 및 단속 활동을 펼쳤다. 이번 단속은 청소년들이 주로 모이는 상가 밀집 지역인 대천동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청소년 대상 주류 및 담배 판매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했으며, 업소 관계자들에게 청소년 보호법 준수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됐다. 안성시 관계자는 “수능이 끝난 후 일부 청소년들이 음주와 흡연 등 일탈행위에 빠질 가능성이 높아지는 시기”라며, “청소년들이 건전한 방식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협력해 예방활동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단속에 참여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수능 이후의 일탈은 청소년들의 건강과 안전에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성시는 향후에도 주기적인 단속과 계도활동을 통해 청소년 유해환경을 근절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안성시 보건소가 올해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이 참가자들의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말했다. 안성시 보건소는 지난 1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산업체 근로자 150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의 건강행태 실천(저염 선호, 중등도 이상 신체활동 실천 등) 1개 이상 개선율이 51.4%, 건강위험요인(혈압, 공복 혈당, 중성지방 등) 1개 이상 감소율은 75.2%에 이르는 등 높은 건강 개선 효과를 나타냈으며,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본인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졌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모바일 앱과 스마트 워치를 활용해 보건소 전문 인력(코디네이터, 간호사, 영양사, 운동 전문가 등)이 개인 맞춤형 건강 상담과 생활 실천 과제를 비대면으로 제공하여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스마트 건강증진 사업이다. 영양·운동 등 건강 상담이 비대면으로 진행이 되기에 바쁜 일상 속 시간 공간적 제약이 많은 직장인들이 스스로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안성시 보건소 관계자는 “시간과 공간에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1월 13일 가치공도에서 수도국제대학원 상담복지학과 여한구 교수를 수퍼바이저로 초빙하여 2024년 5회 수퍼비전을 진행하였다. 이번 수퍼비전은 현대 사회에서 늘고 있는 다문화 청소년과 부모-자녀 갈등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 스마트폰 과의존과 관련된 사례로 사례발표 후 참관자-발표자 질의응답과 수퍼바이저 피드백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수퍼비전에 참석한 실무자는 “다문화 청소년이라고 하면 ‘다문화이기 때문에’라는 전제하에 문제를 보게 되는데, 그러한 접근이 청소년의 근본적인 문제를 놓칠 수 있다는 것을 배우게 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하였으며, 또 다른 실무자는 “열등감과 이상화에 대한 구조화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신 교수님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하였다.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송인철센터장은 “다문화 가정에서 생길 수 있는 문제가 청소년 성장에 영향을 미칠 수는 있지만, 다문화 청소년의 고민이나 문제가 자국민 청소년과 다르지 않다는 인식이 이번 수퍼비전을 통해 잘 전달되었기를 바란다.”라고 전하였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공도읍 진사리 소재 소망교회는 지난 14일 저소득 가정을 위한 라면 70박스(14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박신웅 담임목사는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음에 감사하며, 작지만 성도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에 도움이 되는 교회가 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종기 공도읍장은 “추워지는 날씨에 지역사회에 어려운 분들을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소망교회에 감사드리며, 기탁 해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진사리 소망교회는 2022년부터 연 2회, 라면 및 상품권 등 현물 기탁을 해오고 있다. 올해 5월에도 농협상품권 110만원 상당을 기탁하여 지역사회 기부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안성시 보개면 남·녀 의용소방대는 지난 13일 불우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사랑의 두부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이 날 행사는 대원 30여명이 참가하여 국산콩 120kg을 전날부터 씻고 불렸으며, 이른 아침부터 콩을 직접 갈아 만들었다. 정성이 가득한 따끈하고 고소한 맛에 두부 전량이 판매되었다. 김정태 대장은 “이번 두부 판매 행사 수익금은 관내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며 우리 이웃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어 추운 겨울에 따듯한 동행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박노성 보개면장은 “이른 아침부터 두부 만들기에 적극 참여해주신 대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고, 이러한 나눔 활동이 점점 많아져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보개면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안성시는 11월 12일 보건소 회의실에서'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추진을 위한 제4차 통합지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15개 읍면동, 주택과, 국민건강보험공단, 5개 서비스 제공기관이 참석하여 돌봄대상자 12명에게 제공할 총 20건의 서비스를 결정했으며, 주거복지센터 담당 주무관이 참석하여 연계 가능한 주거지원 사업에 대하여 설명했다. 앞으로도 매월 2회 대상자 욕구에 맞는 서비스 제공을 위한 통합지원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며, 더불어 회의 개최 시마다 우리시의 연계 가능한 서비스 자원에 대하여 설명하는 시간을 가져 자원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서비스 연계를 활성화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통해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업으로 2026년 전국 보편 사업으로 확대될 때까지 안성시만의 모형을 정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성시는 2024년 9월 25일 열린 제1차 통합지원회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4회에 걸쳐 통합지원회의를 개최했으며, 9개 읍·면·동의 52명 대상자에게 방문진료, 주거공간개선, 건강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안성시보건소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13일 “슬기로운 스마트폰 생활” 이란 교육을 끝으로'2024년 주민 역량강화 교육'의 모든 과정을 마쳤다고 밝혔다. 주민 역량강화 교육은 지역사회 주민들의 능력과 잠재력을 개발하여 주민 스스로 지역사회 건강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주민조직의 이해 및 소통 ▲우울증 예방 ▲생명지킴이 ▲수요응답형 교통체계의 이해 ▲주민조직 활동 촉진을 위한 스마트폰 활용 등 분야별 다양한 주제로 전문 강사와 지역자원 연계를 통해 총 13회에 걸쳐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스마트폰은 현대인의 필수품으로 자리 잡았지만, 많은 어르신들이 사용 기술을 익히지 못해 여전히 불편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교육은 청춘놀이터 회원을 포함한 지역주민 36명을 대상으로,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스마트폰을 보다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 기능을 살펴보아요” 라는 내용을 주제로 전문 강사와 함께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어렵게만 느꼈던 스마트폰을 쉽게 배워 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