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용인특례시는 8일 용인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지역 내 안전한 위생환경을 조성하고 위생분야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업무 연찬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식품·공중 위생단체 관계자, 위생 업무를 담당하는 시·구 공무원,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시 식품·공중 위생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며 표창장을 수여하고, 연찬회 참석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용인시의 식품과 공중 위생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 건강과 식품 안전을 위해 시와 긴밀히 협력하며 열심히 활동 해주시길 부탁드리며 시에서도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글로벌 반도체 중심 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용인시에 앞으로 수많은 기업이 입주하고, 신도시가 조성되며, 인구가 급증하게 될텐데, 시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식품과 공중 위생 문제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의 역할이 중요하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8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55회 한민족통일문화제전 시상식에 참석해 한반도 평화통일 주제의 공모를 통해 선정된 우수 작품에 대해 시상했다. 이 행사는 민족통일용인시협의회와 통일부가 공동으로 주최한 것으로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통일 주제의 문예 작품 공모전이다. 올해 공모전에는 글짓기와 웹툰, 포스터, 사진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일반 부문 88명이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 통일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 시장은 이날 글짓기 부문 우수작에 선정된 2명의 용인시민에게 용인특례시장상을 전달했다. 수상자는 작품 ‘27일쯤’을 쓴 헌산중학교 소속 이하율 학생과 ‘남북의 다른 길’을 쓴 용인축산농협 이한민씨다. 이 시장은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앞당기기 위해선 통일에 대한 확고한 인식을 갖는 것이 중요한데 민족통일협의회가 한민족통일문화제전을 통해 그 염원과 의지를 다지는 일에 앞장서줘 감사하다”며 “이번 공모가 선배들의 희생으로 지킨 이 나라의 자유민주주의를 실현하고, 민족통일의 의지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길 바라며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오늘 12월 21일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한스짐머 게임영상․영화음악 콘서트’를 개최한다. 한스짐머는 ‘캐리비안의 해적’, ‘인셉션’, ‘인터스텔라’ 등 150여 곡의 OST를 작곡하며 세계적인 영화음악의 거장으로 꼽힌다. ‘한스짐머 게임영상․영화음악 콘서트’는 한스짐머가 직접 참여해 런던필하모니와 제작한 게임 음악을 47인조의 코리아트 필하모니 오케스트라가 연주한다. 또한, 대형 스크린에 펼쳐지는 게임 영상과 70개의 음향채널을 통해 역사 영화 한 편을 보는 듯한 판타지 세계 속으로 관객들을 초대한다. 영상과 음악의 융복합 콘텐츠로 구성된 이 공연은 1부는 한스짐머가 작곡한 게임 영상 음악을, 2부는 한스짐머가 작곡한 흥행 대작의 영화 OST를 감상할 수 있는 시간으로 준비되어 있어 풍성한 사운드와 웅장한 무대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특별한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스짐머 게임영상․영화음악 콘서트’는 오는 11월 8일에 티켓 오픈 예정이며,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관람료는 R석 4만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용인특례시는 7일 오후 용인소방서 회의실에서 ‘제8회 용인특례시 안전문화살롱’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시와 경찰, 소방, 교육청 등 지역 내 유관기관장이 전국에서 최초로 시민의 안전을 위해 매달 정기적으로 모임을 갖는 ‘안전문화살롱’은 시민의 안전을 위한 기관 간 협력과 지원을 논의하는 자리다. 이번 회의는 ‘일상에 스며드는 소방안전교육’을 주제로 용인소방서에서 발표를 한 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길 용인동부경찰서장, 김병록 용인서부경찰서장, 안기승 용인소방서장, 장재구 용인서부소방서장이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상일 시장은 “시민과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지역의 유관기관이 모여 회의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모델은 전국에서 유일하고, 용인의 모든 아파트와 학교에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안내 장치를 설치한 것은 다른 지방자치단체에서도 문의할 만큼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유관기관이 힘을 모으면 많은 일을 할 수 있음을 안전문화살롱이 보여주고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해와 올해 미국 환경자원협회(ERA)의 국제 숙련도 평가에 응시해 2년 연속 우수분석기관(Laboratory of Excellence)으로 국제 공인인증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미국 환경자원협회는 분석 능력을 검증받으려는 전 세계 공공‧민간 수질 분석기관들을 대상으로 불특정 시료를 제공한 뒤 분석 결과를 받아 분석 능력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평가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평가엔 전 세계 936개 기관이 참여했다. 숙련도 평가는 분석 기기나 장비의 성능은 물론 이를 다루는 기술자의 실력과 실험실 환경, 문서 관리 실태 등을 종합 평가하는 정도관리의 일부로, 표준 시료에 대한 시험‧검사 능력과 시료 채취를 위한 장비 운영력까지 본다. 시는 처인구 포곡읍 하수도사업소 수질분석 실험실에서 BOD(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 TOC(총유기탄소), SS(부유물질), T-N(총질소), T-P(총인) 5개 항목에 대해 시험시료를 분석한 결과 모든 분야에서 우수 판정을 받았다. 시는 국제 공인 평가에서 공공하수처리시설 분석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입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용인특례시는 한강유역환경청의 한강수계관리기금 3억원을 확보해 처인구 유방동 소재 유림청소년문화의집을 리모델링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내년 3월부터 약 3개월간 유림청소년문화의집 1층을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형 라운지 공간으로 변경하고 미디어 제작시설과 3D프린터, 키오스크, 전자칠판 등 IT 설비를 구축하는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유림청소년문화의집은 처인 지역 청소년과 주민들의 문화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지난 2010년 건립한 처인구 유일의 청소년문화의집이다. 지은 지 14년이 지나 시설이 낡은 데다 트렌드에 민감한 청소년들을 위한 IT 설비가 없어 시설 개선을 요구하는 민원이 많았다. 이상일 시장이 지난 4월 성산초등학교 꿈산책 도서관 개관식에 참가한 때에도 학부모들은 청소년들이 활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유림청소년문화의집을 리모델링해달라며 요청했다. 이에 시는 유림청소년문화의집 리모델링에 필요한 재원 마련 방안을 찾던 중 경안천에 인접한 이곳이 한강수계 주민지원사업 대상지역이라는 점에 착안, 2025년 한강수계기금사업에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용인특례시는 사회간접자본을 투자하는 개발사업 구상안을 홍보하는 주민설명회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6일 경기도와 함께 처인구청 대회의실에서 ‘경기 동부 SOC 대개발 구상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경기도와 시의 도시, 도로 관련 부서 관계자와 주민 40여명이 참석했다. ‘경기 동부 SOC 대개발 구상안’은 경기도의 동부 지역 발전을 위해 도로와 철도 등 사회간접자본을 확충하는 계획이다. 시는 경기도에 도로와 철도, 자전거도로 등 3개 분야 사업을 계획에 반영할 수 있도록 요청했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업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진행했다. 시가 도에 요청한 도로분야 사업은 ▲국지도84호선 연장(용인~여주) ▲지방도 318호선(고매~이동)이다. 철도분야 사업은 ▲동탄~청주공항, 반도체선(동탄~부발) ▲분당선 연장(기흥~오산) ▲경기남부광역철도, 경강선(광주~남사)다. 또, 원삼면 지방도 318호선(두창교~청미교 구간)에 자전거도로를 조성하는 사업 계획안에 대한 설명도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경기도는 지난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용인특례시는 8일부터 27일까지 지역 내 거주하는 모든 가구(44만 2779가구)에 대한 거주 현황을 조사한다고 8일 밝혔다. 통계청이 주관하고 전국의 지방자치단체가 진행하는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에 따른 것으로 조사원 방문 조사와 서류 조사가 함께 진행된다. 조사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는 대상은 아파트에 거주하는 3만 4377가구와 주택이나 빌라 등에 거주하는 14만 5046가구, 기숙‧사회시설에 거주하는 1442가구 등 18만 865가구다. 건축한 지 5년~30년 지난 아파트 거주 현황은 현장을 방문하지 않고 건축물대장 등 행정자료와 공간정보를 통해 조사 항목을 확인한다. 대상은 26만 1914가구다. 이번 조사에서는 거처 종류와 빈집 여부, 공동사용 주거시설, 고시원‧고시텔 여부, 건축 시기 등 거처 단위별 8항목과 옥탑‧반지하 여부, 총 방 개수, 주거시설 형태, 농림어가 여부, 오피스텔 거주 여부 등 가구 단위별 6항목 등을 확인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나온 결과는 인구주택총조사의 정확성을 높이는 데 쓰일 뿐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7일 시청 에이스 홀에서 열린 ‘제2회 시니어 모델 패션쇼’에 참석해 시니어 모델로 무대에 선 어르신들을 응원하고 어르신들의 노후 생활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처인노인복지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시니어 모델 패션쇼를 개최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유진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조당호 연꽃마을 대표이사와 함께 기품 있는 한복 자태를 선보이며 오프닝 무대를 열었다. 이상일 시장은 “‘나이를 먹는다고 늙는 것이 아니다. 이상을 포기할 때 늙는다’는 시구처럼 행복한 삶을 위해 도전하는 어르신들의 열정은 젊은 청년 못지않다고 생각한다”며 “열정을 다해 패션쇼를 준비하신 시니어 모델을 비롯해 연꽃마을과 처인노인복지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성공적인 패션쇼 개최를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예산 제약으로 어려움은 있지만 대한민국을 선진국 반열로 이끌어 주신 어르신들이 편안한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있다”며 “초단기간에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용인시의 위상에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용인특례시는 올해 탁월한 성과로 지역 경제 발전을 이끈 중소기업 10사를 2024 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매년 우수한 경영 성과로 시의 산업 경쟁력을 강화한 우수기업을 선정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주요 평가지표는 경영성과, 기술‧품질 관리 수준, 직원복지, 사회공헌활동 등이다. 올해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곳은 ㈜디티(정보통신공사업)와 (주)마이크로시스템(지능형 영상감시 시스템), ㈜비츠에스앤지(CCTV, LED 전광판 제조), ㈜스튜디오갈릴레이(모빌리티 플랫폼), ㈜아이티브에이아이(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애플트리(반도체 장비용 Si 및 gasket), ㈜에르모어(유아동용품), ㈜에이치앤아비즈(디텍터), ㈜태영티에스(터널‧도로 관리), ㈜휴먼인텍(전자카드 근태 단말기 제조) 등이다. 이 가운데 ㈜에이치앤아비즈는 X-ray 촬영 시 사용하는 부품인 디텍터를 제조하는 회사로 지난해 248억원 매출을 올렸고 6억 8100만원 어치를 수출했다. ㈜스튜디오갈릴레이는 모빌리티 플랫폼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