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안성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행렬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지난 5일 부시장실에서 진행한 기부금 전달식에는 (사)안성지방산업단지관리공단과 태경F&B가 참석하여 각 100만원의 현금을 기부했다. ■ (사)안성지방산업단지관리공단 현금 100만원 기부 (사)안성지방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구효진)은 안성시 미양면에 위치하며 산업단지의 관리와 입주업체의 생산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지속적인 산업발전을 통하여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산업단지 전문관리 기관으로 2023년에 이어 올해도 기부를 했다. ■ 태경F&B 현금 100만원 기부 태경F&B(대표 권태경)는 대덕면에 위치한 식음료 제조판매 업체로 2023년 수출우수부문 우수상을 수상하고 받은 상금 500만원을 전액 기부한데 이어, 올해는 2024년 안성맞춤바우덕이축제 부스에 참여하여 얻은 수익금 일부를 기부했다. 기부금품을 전달받은 유태일 부시장은 “시와 관련된 단체와 기업들의 나눔이 뜻깊고 감사하다. 잘 배분하여 의미있고 가치있게 쓰일 수 있도록 시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n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안성시 내리안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5일 센터 강의실에서 고려인가족을 위한 한글교실 종강식을 개최하고 수강생의 성과를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센터에서는 안성지역에 거주하는 이주민 중에 한국어가 가장 취약한 고려인 가족들을 대상으로 한글교실반을 별도로 편성하여 지난 5월부터 12월초까지 수준별 맞춤형 수업을 두 학기 운행해 왔다. 이번 종강식에는 초·중급반 수강생이 함께하여 개근상과 성적우수상을 시상하고 한국어 발표회 및 한글 초성 맞추기 게임 등 그동안 갈고 닦아왔던 한국어 실력을 뽐내는 시간을 가졌다. 종강식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한국에 온 지 2년 정도 됐는데 처음 왔을 때 한국어를 한마디도 할 수 없어 무척 힘들었다”며 “작년부터 센터를 통해 듣기, 말하기, 쓰기 등 한국어를 꾸준히 배우면서 지금은 마트와 병원, 은행 등을 자유롭게 갈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한국어를 배우며 행복한 한국 생활을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백영기 사회복지과장은 “센터에서 고려인가족을 위한 한글교실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에 건강하게 정착할 수 있는 계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안성시 공도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5일,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 공도읍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민·관·학이 함께하는 취약계층 밝은 공도 만들기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관내 취약계층과 독거노인 7가구의 노후 전등을 LED 전등으로 교체하여 밝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했으며, 공도읍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위원장 조철희)에서 LED 전등을 후원하고,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 교직원들의 재능기부로 민·관·학이 협력하여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으며, 나눔과 협력의 가치를 실천하는 계기가 됐다. 재능기부에 참가한 한 교직원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밝고 쾌적한 야간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마음이 뿌듯하다”며 소감을 밝혔고, 김남순 공도읍 주민자치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이 더 밝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종기 읍장은 “바쁜 일정에도 수고하신 공도읍 주민자치위원님과 교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며 “주민 모두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안성시 양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목요일 관내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 등 에너지취약계층 60가구에게 460만원 상당의 전기매트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양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동절기 취약계층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사업비를 배분받아 진행됐다. 이인희 위원장은 “취약계층 주민들이 생활하기 힘든 겨울이지만,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양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복지증진을 위해 든든한 이웃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양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동절기 특화사업으로 난방비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일죽면이장단협의회는 12월 5일 일죽면행정복지센터에서 이장단 및 일죽면노인회 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귤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준비된 귤 92박스는 일죽면 44개 마을 경로당에 배부되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이영호 일죽면이장단협의회장은 전달식에서 “무더위와 폭설 등으로 고생하신 지역의 뿌리이자 등불이신 어르신이 항상 기쁨과 건강이 가득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장단협의회가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더욱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에 앞장서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원섭 일죽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늘 헌신하시는 이장단협의회의 노력에 깊이 감사 드리며, 지역 발전과 어르신들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자리로, 겨울철 따뜻한 온기를 더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안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재난, 사고 등으로 심리적 고통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심리 회복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트라우마는 실제적이거나 위협적인 죽음, 심각한 질병이나 자신과 타인의 신체적 위협이 되는 사건을 경험하거나 목격한 후 겪는 심리적 외상이다. 트라우마가 생기면 극도의 긴장 상태를 유지하게 되면서 ▲피곤함 ▲두통 ▲소화불량 ▲식욕부진 ▲손발 저림 ▲불안 ▲걱정 ▲원망 ▲분노 ▲슬픔 등을 겪게 된다. 안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각종 재난으로 심리적 충격을 받은 재난 경험자의 심리적 안정과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심리상담 및 정신건강상태검사, 트라우마 완화 교육 등 다양한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재난 및 범죄 트라우마 등을 경험한 분들은 사건 이후에도 외상 후 스트레스(PTSD)나 우울증, 불안장애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전문적인 심리지원 서비스를 통해 트라우마 회복의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안성시 상수도과는 지난 5일 안성맞춤 아트홀에서 안성시 8개 상수도 대행 업체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안성시 관계자와 8개 상수도 대행업체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동절기 한파대비, 상수도 공사중 안전사고 예방 등 상수도 시설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에 대한 신속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겨울철 한파를 대비하여 한파특보 발효 시 대행업체의 비상 근무, 상수도 공사 시 안전관리 철저, 공휴일 응급 복구 비상대기 등을 당부했으며 동절기 기간 공사중지, 동파 예방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또한 대행업체 작업 여건 개선 등을 위해 필요한 건의 및 애로 사항을 청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동절기 한파로 인한 계량기 파손 등 한파 대비 방안을 함께 논의하고, 대행업체의 애로 사항을 이해 할 수 있는 자리였다” 라고 밝혔다. 아울러 “상수도 공사로 발생 할 수 있는 주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여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덧붙였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안성시는 대규모 폭설로 인한 응급 조치의 일환으로 시 예비비와 경기도 지원 예비비 등을 토대로 적극적이고 신속한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속되는 경기침체와 정부의 감세정책 등 지방재정의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번 폭설 재해의 심각성을 고려해 총 19억 8천여만 원을 긴급 투입하며 제설 장비 및 인력을 지원하는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먼저, 폭설 피해복구의 속도를 높이고자 안성시 재난관리기금 3억 원과 안성시 예비비 4억 원을 투입해 제설 장비 임차는 물론, 제설작업에 동참한 시민들의 장비 수리비와 유류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공공시설 부문에 있어 피해 상황의 파악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복구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체육시설과 같은 대규모 시설은 구조 안전 진단을 시행하고, 통학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육교 캐노피 등 붕괴 위험성이 높은 시설물의 철거를 완료했다. 하지만 공공 시설물의 피해는 현재까지 18건으로 집계돼 완전한 복구까지 77억 원이 넘는 비용이 추산되는 만큼, 특별교부세와 특별조정교부금 등을 경기도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안성시는 관내 폭설 피해에 대한 신속 복구 및 지원을 위해 정부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건의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내린 대규모 폭설로 자체 실측 적설량이 평균 60.53cm를 기록했으며, 12월 5일 기준으로 공공시설 18개소와 사유시설 4,131개소 등이 막대한 피해를 당해 총피해액 규모가 95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했다. 특별재난지역 선포는 지자체별 재정력 지수에 따라 차이가 있는데, 안성시의 경우,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인 122억 5천만 원을 훌쩍 넘겨 선포 요건을 충족한 상태다. 특히 시는 이번 폭설로 시설하우스와 포도비가림, 인삼재배시설 등 농업시설을 비롯해 소와 돼지 등을 키우는 축산시설이 집중적으로 피해를 입어 농민들의 생계유지와 일상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폭설 피해와 관련된 지속적인 신고 및 조사가 이어지는 가운데 추가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으로 전체 피해액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김보라 시장은 “유례없는 폭설로 관내 전역에서 피해가 발생해 복구 작업에 최선을 다하고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안성시는 지난 4일부터 대규모 폭설로 피해를 당한 시민들을 지원하고자 통합지원센터를 구성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통합지원센터는 안성시농업기술센터(보개면 보개원삼로 219) 1층 생활관에 설치됐으며, 폭설로 피해를 입은 시민은 누구나 방문 및 상담이 가능하고, 별도의 안내가 있기 전까지 지속적으로 운영된다. 주요 상담 내용은 ▶각종 피해민원 접수를 비롯해 ▶자연재난 피해자 복구자금 융자상담, ▶국민연금 및 국세납부 유예상담, ▶농작물 재해보험 상담 등 분야별 지원 사항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폭설로 안성시는 어느 때보다 심각한 피해를 입은 만큼, 조속한 복구와 시민 안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지역민분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원활한 지원과 상담을 위해 통합지원센터를 구축했으니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