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함현중학교는 학생자치회와 함께 지난 8일(화)부터 3일간 ‘생명 존중, ‘언어 순화’, ‘사제동행’을 주제로 연속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 자치 문화의 활성화와 더불어 학생들의 생명 존중 의식 함양, 언어 사용 개선, 그리고 교사-학생 간의 유대 강화라는 의미 있는 목표를 담고 있다. “생명은 소중합니다”… 생명 존중의 가치를 되새기다. 캠페인의 첫날은 ‘생명 존중’을 주제로 진행됐다. 학생자치회는 아침 등굣길에 피켓을 들고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는 구호를 외치며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학생들은 ‘나를 위한 응원 한마디’,‘생명은 OO이다’중 하나를 선택해 포스트잇에 적는 활동을 통해 스스로와 서로를 격려하는 따뜻한 시간 및 생명의 가치에 대해 자연스럽게 고민하고 표현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 “말에도 온기가 필요합니다”… 언어 순화 실천 캠페인 둘째 날은 ‘언어 순화 캠페인’이 펼쳐졌다. 학생자치회는 언어 순화 캠페인을 홍보하는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며, 학생들은 ‘따뜻한 말 전하기’, ‘순화된 말 말하기’를 주제로 포스트잇에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2025 경기도 교육감기 육상경기대회 겸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도 대표 최종 선발전이 지난 4월 8일 ~ 10일 동안 용인시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렸다. 군자초등학교(교장 우승룡) 육상부 4학년 김호정 선수는 남초부 4학년 80m 1위, 200m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소년체전 남초부 4학년 트랙 경기의 유일한 종목인 80m에서 경기도 대표로 5월에 경남 김해 일원에서 개최될 전국소년체전에 출전하게 됐다. 김호정 선수는 지난 2025 시흥시교육지원청 교육장배 육상경기대회에서도 자신의 최고기록을 갈아치우며 80m, 200m에서 우승하는 등 꿈나무로서의 자질을 뽐내고 있다. 이런 활약으로 시흥교육지원청의 종합 3위 입상을 견인했다. 이번 선발전에서도 김호정 선수는 80m종목에서 예선전 11초 51, 준결승전 11초 56, 결승전에서는 11초 40의 개인 최고기록을 하루만에 갈아치우며 기량이 쑥쑥 성장하고 있음을 증명했다. 200m종목에서도 결승전에서 29초 31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해 개인 최고기록을 새로이 했다. 이 기록은 남초부 4학년에서 유일한 20초대 기록이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군서고등학교는 경기도교육청 지정 예술중점학교(교육과정형)로서 미술중점교육을 운영하며 진로·진학 중심의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4월 11일, 본교 시청각실(4층)에서 개최된 “2025학년도 학생·학부모가 함께 준비하는 미술 입시설명회”는 미술대학 입시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진학 동기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교육공동체가 진로에 대해 같은 방향을 모색하며 신뢰를 형성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강사로 초빙된 경기예술고등학교 최용준 교사(경기도교육청 진로진학팀 미술분과 리더)는 입시 구조와 전형을 전문적으로 설명하고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진학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현실적인 조언을 전했다. 최용준 교사는 군서고등학교 교육공동체의 높은 관심과 열정 속에서 강사로서의 보람을 느꼈다고 밝혔다. 행사 후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99.5%가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특히 입시 구조 및 전형 설명에 대한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실질적인 정보 제공과 현실적인 조언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반응이 분석됐다. 이번 미술 입시설명회를 통해 군서고등학교는 함께 행복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는 4월 14일, 제383회 임시회 기간 중 양자기술 동향 특강과 경기테크노파크를 방문해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특강에는 성균관대학교 정연욱 교수(양자정보공학과)를 초청하여 ‘양자기술 동향 및 활용’을 주제로 미래위 의원들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이른 아침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을 통해 미래위 위원들은 양자기술의 중요성과 도내 양자산업의 생태계 조성의 필요성에 대해 깊이 있는 이해를 공유했다. 다음 일정으로, 미래과학협력위원회는 중소기업의 기술고도화와 기술집약적 창업을 촉진하여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경기테크노파크를 방문해 기관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정담회에서 위원들은 △안정적 기관 운영을 위한 인력 충원 △재정지원 확대 등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현장에서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며 공공기관과 도의회의 협력 필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확인했다. 이제영 위원장은 “최근 경제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중소기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활력을 되찾기 위해서는 공공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14일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전철 공사장 붕괴 사고 현장을 방문해 소방 구조활동 상황을 보고받고 현장을 둘러봤다. 이번 사고는 지난 11일 오후 3시경 신안산선 복선 전철공사 지하구간 5-2공구에서 구조물 보강공사 중 지반 붕괴로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작업자 1명이 구조되고 1명이 실종된 상태이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임상오 위원장(국힘, 동두천2)을 비롯해 유경현 부위원장(더민주, 부천7), 안계일(국힘ㆍ성남7), 장대석(더민주ㆍ시흥2), 이은미(더민주ㆍ안산8) 위원이 참석했으며, 광명 지역 김용성 의원(더민주ㆍ광명4)도 함께했다. 안전행정위원회는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으로부터 사고 발생 경위, 피해 현황 및 대응 사항 등을 보고 받았다. 현재 우천에 따른 추가 붕괴 우려와 낙하 위험 구조물에 대한 안전조치가 진행 중이며, 이후 실종자 수색 작업이 재개될 예정이다. 임상오 위원장은 “안타까운 사고로 가족과 동료들이 큰 고통을 겪고 있다”며 “현재 구조작업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신중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소비기한이 지난 식재료를 보관하거나, 보존기준을 지키지 않는 등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배달전문 음식점들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3월 10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도내 배달전문 음식점 360개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한 결과, 총 37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적발된 주요 위반행위는 ▲소비기한 경과제품 보관 27건 ▲원산지 표시 위반 6건 ▲식품 보존기준 미준수 3건 ▲주요 변경사항 신고 미이행 1건 총 37건이다. 주요 위반 사례를 보면 구리시 A업소는 소비기한이 2주 지난 게맛살과 토란줄기 등 3종의 제품을 ‘폐기용’ 또는 ‘교육용’ 표시 없이 정상 식재료와 함께 보관했으며, 구리시 B업소는 수입산 돼지고기를 사용하면서 이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해 적발됐다. 평택시 C업소는 냉장보관제품인 소스를 조리장 내 실온보관했으며, 화성시 D업소는 영업 신고한 면적에 해당되지 않는 장소에 위치한 냉장창고에 식재료를 보관하다 적발됐다. 식품위생법에 따르면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식품 또는 원재료를 제조·가공·조리·판매 목적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의회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은 4월 7일, 부천대명초등학교를 방문해 교장·교감 및 행정실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학교시설 개선과 지역주민과의 공간 공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후관 석면 제거 및 노후 방송시설 교체 필요성과 함께, 주말 학교 주차장 개방에 대한 지역 주민의 민원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박 의원은 “후관 석면 공사와 방송 장비 교체는 학생 안전과 교육의 기본 여건”이라며 “내년도 본예산 편성을 위해 교육청과 적극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일요일 주차장 개방 요구와 관련해 박 의원은 “학교시설 개방에는 현실적으로 어려운 점이 있다”면서도 “학교 발전기금이나 공공요금 수준의 현실적 기준을 마련한다면 지역사회와 학교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박 의원은 “학교시설 개방 확대를 통해 지역과 학교가 연결되는 구조가 필요하다”며, “현재 부천시에서 운영 중인 도시공사 주차관리 시스템, 체육관·운동장 개방 사례를 참고하여 정책적으로 정착시킬 수 있는 조례 마련도 검토하겠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은 4월 15일, “고령화 시대에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의 ‘안전지킴이’로 나설 수 있도록, 경기도 전역에 ‘소방안전 기반 시니어일자리’를 본격 도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해당 사업은 안양시에서 올해 처음 시행된 신규 일자리 사업으로, 안양소방서와 안양시니어클럽이 협력하여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소화전 및 소방시설 점검 ▲소방도로 불법 주정차 계도 ▲소방안전 캠페인 활동 등에 참여하는 구조다. 어르신들은 주 5일, 하루 3시간씩 활동하며, 어르신 소득 보장과 지역안전 강화, 사고시 발생하는 지역 피해액 절감이라는 세 가지 효과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다. 이채명 의원은 “어르신들의 경험과 역량을 지역사회 안전에 활용하는 혁신적인 정책모델”이라며, “기획재정, 복지, 안전 부문을 아우르는 경기도형 융합정책으로 제도화하고, 도비 지원을 통해 31개 시·군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사 사례로는 대구광역시 전통시장에서 운영 중인 ‘시니어 소방지원단’이 있다. 대구소방안전본부, 시니어클럽, 소상공인시장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 보건복지위원회)은 4월 14일 경기도의회 의원실에서 ‘외국인 간병 인력 도입을 위한 유관기업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에는 도의회 이인규 교육기획위원회 부위원장과 베트남 현지 간병인력 양성기업인 비나코에듀케이션(Vinako Education)의 돈 타이 뚜이(Don Thai Thuy) 대표와 아이비텍(IBTECH) 양재현 대표 등이 참석해 외국인 간병인력 도입을 위한 실질적 방안을 모색했다. 박재용 의원은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우리 사회는 간병 인력 부족이라는 심각한 문제에 직면해 있다”며, “이에 따라 지난 2월 김동규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1)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외국인 간병인 지원 조례'가 제정됐지만, 아직은 제도적 기반만 마련됐을 뿐 구체적인 추진 계획과 비전은 검토 단계에 머물러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박 의원은 “외국인 간병인의 언어·문화적 차이 해소, 합리적인 임금수준 설정, 이탈 방지 방안 등 넘어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다”며, “이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민·관 협력과 정책적 논의가 반드시 병행돼야 한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내년 개교 예정인 가칭 세교2-2고 등 총8개교에 대한 ‘교명’ 및 학교명선정위원회 ‘학부모대표·주민대표 위원’을 공모한다. 학교명 공모 대상교는 각각 오산 세교2택지, 화성 남양지구, 동탄2택지, 향남2지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세교2-2고는 43학급(특수 1학급 포함), 세교소프트웨어고(특성화고)는 15학급, 남양2초는 48학급(특수 1학급 포함), 하길3초는 46학급(특수 1학급 포함), 동탄23초는 40학급(특수 3학급, 병설유 1학급 포함), 남양1중은 37학급(특수 1학급 포함), 동탄8중은 40학급(특수 1학급 포함), 동탄10고는 43학급(특수 1학급 포함) 규모로 설립될 예정이다. 교명 신청은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 입주예정자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모기간은 4월 14일부터 4월 25일까지이다. 응모는 화성오산교육지원청 누리집에 첨부된 공모신청서를 작성하여 우편, 전자우편, 팩스, 방문 등의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에서는 접수된 교명을 대상으로 학교명선정위원회 심의 및 자문을 거쳐 선정한다. 위원회에는 주민대표 및 학부모대표 위원도 참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