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평택시는 오는 6월 10일부터 19일까지 매주 화, 수,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평택청년지원센터 3층에서 ‘청년 사장님을 위한 AI 창업스쿨’을 개최하고, 참여자 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AI 창업스쿨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최근 큰 주목을 받는 ChatGPT를 비롯해 다양한 AI 도구를 활용한 마케팅, 홍보 콘텐츠 제작, 업무 효율화 전략 등 실질적인 교육 내용으로 구성돼 청년 사장님들의 뜨거운 관심이 예상된다. 교육 과정은 총 6일 동안 진행되며, 각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ChatGPT 기초 활용법 △AI 기반 마케팅 문구 작성 △디자인 툴 없이 AI로 감성적인 홍보 이미지 제작 △클릭을 유도하는 쇼츠 및 릴스 영상 제작 비법 △AI를 활용한 업무 효율 증대 방안 △고객 데이터 분석 기반 AI 마케팅 전략 및 실무 활용법 등을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AI 창업스쿨은 창업 초기 어려움을 겪는 청년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평택시는 공설 종합장사시설 건립 부지로 진위면 은산1리를 최종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최종 선정은 지난 16일 진행한 ‘제6차 공설종합장사시설 건립추진위원회 회의’ 결과에 따른 것으로, 위원회는 입지타당성 용역 결과와 현장실사를 바탕으로 은산1리 후보지가 장사시설 건립에 적정하다고 판단했다. 특히 신청 지역이 태봉산 구릉지 안쪽 깊숙이 자리해 있으면서도 경부고속도로, 동부고속화도로, 지방도 317호선과 근접해 있어 차폐 및 접근성 모두 우수한 곳으로 평가됐다. 다만, 건립추진위원회는 주변 지역 의견을 반영해 조성계획에 대한 일부 변경 의견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신청 부지 북측 생산관리지역인 농경지에 장사시설을 조성하고, 남측 산림지역은 산림훼손을 우려하는 지역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보존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또한 남측 산림지역이 사업 부지에서 제외됨에 따라 레포츠 공원 등 주민편의시설은 주민들과 협의 후 의견을 반영해 별도로 조성하는 방안을 논의를 통해 의결했다. 사업 부지가 확정됨에 따라 시에서는 2025년 하반기부터 기본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피해를 최소화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20일 성남시와 평택시에서 ‘지하공간 대피·통제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여름철 풍수해 인명피해 3대 유형(산사태·하천·지하공간) 중 하나인 지하공간의 극한 호우를 가정, 침수 취약 시설인 반지하주택과 지하차도 현장에서 주민대피와 사전통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반지하주택은 지난 2022년 8월 집중호우로 서울시 신림동에서 인명피해가 발생했던 대표적인 침수 취약 시설이다. 이번 훈련에서는 성남시 중원구 소재 반지하주택에서 침수 상황을 가정한 주민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도내 침수 취약 시설에 1천여 개 이상 설치된 사물인터넷(IoT) 센서인 침수감지 알람장치의 알림 경보를 시작으로, 대피 담당 공무원과 자율방재단 등으로 구성된 대피 도우미가 우선대피 대상자(장애인, 노약자 등)의 대피를 지원했다. 우선대피 대상자에게는 구호물품과 응급의료를 제공하는 등 실제 상황에 준하는 훈련이 전개됐다. 또한, 평택시 소재의 세교지하차도에서는 사전통제 훈련이 이뤄졌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용인도시공사 아르피아스포츠센터에서 심정지로 쓰러진 노인을 응급처치로 구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용인도시공사에 따르면 지난 4월 26일 오후 아르피아스포츠센터에서 수영을 하던 80대 노인이 의식을 잃고 물 속에서 쓰러져 있는 것을 수영장 안전관리자(유지민, 최윤정)가 발견했다. 심정지 상태임을 확인한 두 직원은 119 구급대가 오기 전까지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제세동기(AED) 등 응급처치를 실시하여 골든타임을 확보했다. 이후 119 구급대에 의해 입원한 노인은 지난 5월 9일 무사히 퇴원했고, 보호자 가족이 생명의 은인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사연을 공개하게 됐다. 신경철 사장은 “긴급한 상황에서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제세동기의 신속한 대응 방법이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기적을 만들어냈다.”며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 강화, 자동심장제세동기 구매예산 확보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용인도시공사에서 운영중인 용인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교통약자 거주 비율이 높은 용인시 관내 공동주택 출입 개선을 위하여 경기도내 최초로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기도회와 “공동주택 Non-Stop 서비스 업무협약”을 지난 5월 19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용인도시공사 관계자는 “용인시는 시민의 다수가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만큼 교통약자의 공동주택 거주 비율이 높고 공동주택 출입 시 병원 치료 등 신속한 이동이 필요한 중증 교통약자의 이동지원을 위하여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라고 밝혔다. 현재 공동주택의 경우 긴급차량(경찰, 119)의 경우 앞자리 번호판 인식을 통한 자동 출입이 가능하나 장애인의 이동을 책임지는 특별교통수단차량은 이러한 자동 출입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으며, 일부 지자체에서는 출입등록이 필요한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개별 출입 등록을 요청 하여 이동지원을 하고 있는 만큼 이번 MOU체결을 통하여 아파트단지에 일괄 등록이 가능 시 운영 효율성이 기대된다. 신경철 사장은 “공동주택 자동 출입 허가로 인한 운영 효율성이 개선되면 교통약자의 이동권 향상이 기대되며,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용인도시공사 환경사업처는 14일 처인구 이동읍 송전리에서 ‘생활폐기물 종량제봉투 사용 및 올바른 분리배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용인도시공사 직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로변 무단투기 생활폐기물 수거 및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전단지를 배포하며, 종량제 쓰레기봉투 사용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을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용인도시공사는 지난해 처인구 4개 읍․면 지역에서 캠페인을 진행한데 이어 매년 본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순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용인도시공사 관계자는 “생활폐기물도 중요한 자원의 한 종류로 올바른 생활폐기물 분리배출을 통한 순환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분리배출을 홍보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0일, 평동지역 내 주요 현안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에는 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사업부서장, 평동장을 포함한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방문 대상지는 △고색동 솔대공원 풋살장 환경 개선 △고색향토문화전시관 방수공사 △평동 행정복지센터 승강기 설치 등 총 3개소다. 특히 평동 행정복지센터의 승강기 설치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오랜 건의사항으로, 그동안 청사 내 승강기가 없어 노약자와 장애인 등 교통약자들의 동 청사 내 주민자치 프로그램 이용에 큰 불편이 있어 왔다. 이에 따라 권선구는 지난해 경기도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해 본사업을 추진하게 됐으며, 금년 내 설치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이번 현장방문은 생활체육인들의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중요한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행정서비스 개선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권선구는 지속적인 현장 중심의 행정을 통해 지역 내 각종 현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 북부 지역의 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중심 공간, 경기 에듀테크 R&D 랩이 학교 밖 학습 플랫폼인 경기공유학교의 거점 활동 공간으로 본격 활용된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전문기관 디지털리터러시협회(회장 박일준), 글로벌 e스포츠 명문 팀 T1(대표 조세프 패트릭 마쉬)과 함께 2025년 5월 11일, ‘e스포츠 리터러시 교육 프로그램’을 정식 개강하고 12주간의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 프로그램은 경기도 내 중·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건전한 e스포츠 문화 형성과 디지털 시민성 향상을 목표로 구성됐으며, 진로 탐색과 디지털 리터러시를 아우르는 경기공유학교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경기공유학교는 학교 교육과 지역 사회를 연결해 학생 맞춤형 교육과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학교 밖 공간에서 이뤄지는 미래형 교육 모델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양주시에 위치한 경기 에듀테크 R&D 랩이 활동의 중심 공간으로 활용되며, 에듀테크 기반 교육 실험과 민·관·학 협력의 테스트베드로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2025년 5월 18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총 길이 860km의 경기도 순환 걷기길인 ‘경기둘레길’ 전 구간 완보자가 1,000명을 넘어섰다. 전구간 완보자는 2022년 301명, 2023년 366명, 2024년 302명, 2025년 4월말 기준 47명 등 총 1,016명이다. 이에 경기관광공사는 20일에 열린 창립기념일 행사에 천번째 완보자인 이은영씨 부부를 초청(배우자 999번째 완주자), 완보증과 기념품을 전달했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사장 조원용, 이하 공사)는 쉼터 등 편의시설 확충 등을 통해 둘레길 이용률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앞서 경기도와 공사는 ‘경기둘레길 안성-평택 구간 이용자 편의시설 조성공사’를 5월초 완료, 지난 17일부터 임시 개방했다. 이번 사업은 주민참여 예산사업으로 추진했으며, 지난 2024년 12월 공사에 착공, 약 5개월간 7억원의 공사비를 투입, 안성시 금광호수 일원과 평택시 평택항 홍보관에 쉼터를 조성했다. ‘안성 금광호수 쉼터’는 경기둘레길 물길 40코스 종점 인근에 약 38평(126.54㎡) 규모로 신규 조성했다. 장애인 화장실과 수유공간 등을 갖춰 사회적 약자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수도권 지자체(인천, 경기도)와 합동으로 올해 11월까지 ‘찾아가는 경유자동차 매연저감장치(DPF) 클리닝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지자체 25개 지역을 직접 찾아가서 지원할 계획이며, 한국자동차환경협회와 매연저감장치 제작사 등도 함께 참여한다. 이번 지원대상은 ’22년~’24년까지 국고보조금을 받아 DPF를 부착한 차량(보증기간 3년 이내, 5,481대) 중에서 작년에 클리닝을 받지 않았거나 저감장치 보증기간(3년)이 얼마 남지 않은 차량 약 2,200대가 우선 대상이며, 관할 지자체가 차주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차량이 현장에 도착하면 ▲매연 농도 측정, ▲저감장치 훼손·파손 여부, ▲자기진단장치(OBD)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우선 점검한다. 매연 농도기준(10% 이내)을 초과한 차량은 현장에서 DPF 필터 클리닝, 소모품 교체 등 정비를 해준다.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올해 배출가스 저감장치 필터클리닝 등 사후관리에 약 16억원(국고 8억원, 지방비 8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보조금을 지원받아 배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