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 공원 곳곳에서 11월 한 달 동안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축제와 문화행사가 열린다. 수원수목원 야간 개장이 이어진다 수원수목원 가을 야간 운영 ‘밤빛 정원’(10월 3일~11월 1일, 매주 금·토, 일월·영흥 수목원) 프로그램이 시민들을 맞는다. 11월 1일에는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전국 청소년·청년 댄스 경연대회(만석공원 제2야외음악당) ▲광교 빛끌림축제 (광교역사공원) ▲2025 런앤썸 수원 페스티벌 (서호공원 잔디광장) 등 문화 행사가 진행된다. 2일에는 고색역 수인선상부공원 일원에서 탄소중립을 주제로 한 행사 오늘무해! 페스티벌이 열린다. 서호공원에서는 동절기 아침체조교실과 같은 생활체육교실이 열린다. 광교산 등 8개소에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만석공원에서 목공체험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11월 1~22일에는 유아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유아숲 체험프로그램 ‘겨울을 준비하는 숲’ 시즌이 열린다. 역사·문화·생태를 아우르는 ‘수원팔색길 행복걷기’, 대중음악·무용·마술·악기연주가 펼쳐지는 ‘새빛동행길(새빛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특례시는 10월 30일 정조테마공연장에서 2025 수원디자인대상 시상식을 열고, 다니엘열방학교 등 5개 작품을 시상했다. 수상작은 건축물 분야 다니엘열방학교(영통구 원천동)·원더풀 우만(팔달구 우만동), 인테리어 분야 수원 지관서가(팔달구 우만동), 공공공간 분야 영흥숲공원(영통구 영통동)이다. 복합문화공간 111CM는 공공공간 분야 특별상(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장)을 받았다. 수원시가 주최·주관하고 (사)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가 후원하는 ‘수원디자인대상’은 디자인 자산을 확보하고, 문화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우수한 디자인을 선정해 시상하는 것이다. 전문가로 구성된 작품 심사위원회가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날 시상식은 2025 수원도시건축문화제 행사 중 하나로 진행됐다. 수원시는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정조테마공연장, 수원시미디어센터, 팔달문화센터 등에서 ‘Grayfield; 회색공간’를 주제로 2025 수원도시건축문화제를 연다. 시상식 후 ‘도시의 여백, 가능성을 설계하다’를 주제로 열린 토크콘서트는 홍경구(단국대 건축학부 교수) 수원시 총괄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특례시가 외국인 투자자를 초청해 투자유치설명회를 열고, ‘수원경제자유구역’을 홍보했다. 수원시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하는 ‘Invest KOREA Summit 2025(인베스트 코리아 서밋 2025)’에 참가한 외국인 투자자들을 29일 수원으로 초청해 현장 IR(투자설명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먼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투자유치설명회를 열고, 수원시의 우수한 첨단산업·R&D(연구&개발) 인프라와 투자정책, 성장 잠재력 등을 소개했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환영사에서 “반세기 전 삼성전자가 첫 연구소를 세운 수원은 대한민국 산업의 뿌리이자 미래를 설계하는 도시”라며 “반도체를 비롯한 첨단산업 핵심 기업·연구 기관이 집적돼 있고, 기업·대학·연구소·스타트업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혁신 생태계가 형성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지정을 추진하고 있는 수원경제자유구역은 외국인과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협력의 거점이 될 것”이라며 “외국계 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공적으로 사업을 확장할 수 있는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을 만들겠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30일 오후 곡반정동에 위치한 안룡초등학교에서 나라사랑 범국민 기초질서 실천운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의 생활 속 공공질서 확립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준비됐으며, 초등학생 및 학부모,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휴대용 호루라기, 반려동물 배변 봉투 등을 배부하며 어린이 안전 및 반려동물 에티켓 지키기와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등 생활 속 질서 지키기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또한 곡선지구대의 협조 아래 초등학교 주변 순찰 및 교통안전 지도가 함께 이루어져 안전한 행사 진행과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질서 확립에 기여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는 “근래 어린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자주 보도되는 것을 보며 걱정이 크다. 호루라기는 위급 상황 시 어린이가 주변에 효과적으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물품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곡선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오명옥 위원장은 “주민들이 일상에서 작은 실천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마을을 만드는 데 참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정연구원은 30일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기부한 성금이 실제 현장에서 의미 있게 활용될 수 있도록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찾아가는 어르신 생신상’ 특화사업을 진행하며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수원시정연구원 김성진 원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미숙 민간위원장, 위원들은 함께 홀로 지내는 어르신 가정을 직접 찾아가 생신을 축하하고 케이크와 선물을 전하며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실천으로 지난 수원시정연구원장과 사우회의 성금 200만원을 포함한 기부금이 지역 복지사업 추진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어, 이러한 기부 참여가 지역 복지실천의 좋은 흐름을 만들어간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가 됐다. 김성진 수원시정연구원장은 “홀로 지내는 어르신의 가정을 찾아 생신을 축하하며 기부금이 단순한 지원을 넘어 어르신들에게 마음의 위로와 웃음을 전할 수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도 지역의 변화를 만들어가는 정책 연구뿐만 아니라 나눔의 실천도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미숙 위원장은 “관심을 갖고 현장을 찾아주신 수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문화센터가 지난 10월 25일 온누리아트홀에서 제11회 수원시청소년합창단 정기연주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연주회는 '함께, 노래해요'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전석이 거의 매진되는 성과를 기록했다. 이재호 예술감독의 지휘 아래 29명의 단원은 일체감 있는 호흡으로 무대를 완성했다. 이번 연주회는 동심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미운 오리의 날개'로 시작으로, 김소월 시인의 감수성을 음악으로 형상화한 '진달래 꽃' 등 가을의 풍부한 서정을 담은 레퍼토리를 통해 깊이와 감동을 더했다. 또한 졸업단원의 협연을 통해 연주회의 완성도를 한층 더 높였는데, 특히 마지막 연주곡인 '함께'에서 귀여운 퍼포먼스가 펼쳐지자, 관객석에서는 앵콜 요청이 쏟아졌다. 한편, 수원시청소년합창단은 정기연주회 및 찾아가는 공연을 통해 청소년의 예술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9일 토지 경계를 바로잡기 위해 내년부터 추진 예정인 ‘고색1지구 지적재조사사업’ 및 ‘고색2지구 지적재조사사업’2개 지구에 대한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내용을 공고했다. 이번 실시계획에 따르면 11월부터 한 달간 주민 공람·공고를 통해 사업계획에 대한 의견을 듣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주민 설명회 개최, 토지소유자 동의서 징구 등 사업지구 지정을 위한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또한, 소유자 및 면적 3분의 2 이상 동의를 얻어 사업지구를 지정한 이후 ▲토지현황조사 ▲경계조정 및 측량 ▲지적확정 예정통지 및 의견접수 ▲경계결정통지 및 이의신청 등 절차를 거쳐 2027년 10월 말까지 사업을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고색1지구’는 고색동 371-23번지 일원으로 북측 고색역과 서측 우림필유아파트 사이에 위치하며, 사업지구 규모는 59필지, 12,792㎡이다.‘고색2지구’는 고색동 223-24번지 일원으로 북측 고색역과 고색1지구 서측 고색대한아파트 사이에 위치하며, 사업지구 규모는 95필지, 20,852㎡이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9일 여성지원민방위대를 대상으로 충청남도 서산 해미읍성과 아산 현충사를 방문하는 안보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여성지원민방위대원의 애국정신을 함양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전문 해설사의 안내를 통해 해미읍성의 역사적 의미를 배우고, 현충사에서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충절과 희생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한석택 종합민원과장은 “여성지원민방위대는 지역의 안전과 안보의식 확산에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앞으로도 대원들의 역량 강화와 자긍심 고취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여성지원민방위대는 2014년 창설되어 활동하고 있는 참여자 중심의 민방위 조직으로, 민방위사태 시에는 초기 대응·현장 수습 및 복구 등을 지원하고 평시에는 재난·안전 위험지역 예찰 활동, 민방위 교육·훈련 지원 등 지역사회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은 지난 29일 소망교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삼계탕 20그릇을 후원받았다. 이번 후원은 지역사회 온정 나눔과 건강한 한 끼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이승남 소망교회 담임목사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교회가 이웃을 함께 돌보는 것은 당연한 사명”이라며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옥영 조원1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힘써주신 소망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후원해주신 정성 덕분에 많은 이웃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소망교회는 지난 7월부터 조원1동 및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자원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으며, 평소에도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후원금 및 후원물품을 꾸준히 후원해오고 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은 지난 29일 수원시에서 추진 중인 ‘생활쓰레기 감량 챌린지’의 일환으로 민관합동 생활쓰레기 감량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새빛시민 1인당 1일 30g 쓰레기 줄이기’를 목표로 진행됐으며, 조원1동 통장협의회와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생활 속 쓰레기 줄이기에 동참했다. 주민들은 ‘줍킹(줍기+워킹) 챌린지’ 활동과 종량제 봉투 샘플링을 통해 단순한 홍보를 넘어서 직접 행동으로 환경보호에 참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옥영 조원1동장은 “생활 속에서 조금만 실천해도 쓰레기를 크게 줄일 수 있다는 것을 주민들과 함께 체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실천 중심의 환경 캠페인을 이어가 깨끗한 대추골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