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서 수탁하고 있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2월 3일, 안성 삼죽초등학교로부터 ‘녹색장터’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삼죽초등학교는 전교생 논의를 통해 12월 3일 ‘세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고, 지역사회 장애인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을 기부처로 직접 선정했다. 학생들이 스스로 의미를 고민하고 결정했다는 점에서 교육적 가치와 공동체 의식이 더욱 돋보였다. 삼죽초등학교 김도천 교장은 “녹색장터는 물건의 재사용을 통해 환경을 생각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학생들이 직접 모은 수익금이 지역사회 장애인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안성시장애인복지관 김덕수 관장은 “삼죽초등학교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과 자발적 결정에 깊이 감동했다”며 “전달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장애인분들의 일상과 복지 향상을 위해 책임감 있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삼죽초등학교는 지난 2024년에도 녹색장터 수익금을 안성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도 꾸준히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이 위·수탁 운영하는 안성시장애아재활치료교육센터는 4일, 센터 내에서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지원으로 마련된 ‘사랑의 가족사진 액자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1월 23일,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지원 아래 F.27 사진동아리(대표 조성호)의 재능기부로 진행된 무료 사진 촬영 행사의 결실이다. 당시 F.27 사진동아리는 전문 스튜디오 장비를 갖추고 안성시장애아재활치료교육센터 이용 아동 가족들을 대상으로 촬영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전문적인 보정 작업을 거쳐 완성된 가족사진과 액자가 각 가정에 전달되며 훈훈함을 더했다. 이번 사업은 평소 발달장애 특성상 일반 사진관이나 스튜디오 이용에 심리적·공간적 제약이 있었던 가족들의 어려움을 해소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낯선 환경을 힘들어하는 발달장애 아동을 위해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전문가의 손길로 행복한 순간을 높은 품질의 사진으로 남겨 참여 가족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안성시장애아재활치료교육센터 류장훈 센터장은 “장애 자녀를 둔 가족들이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2월 5일 ㈜농심 안성공장과 경기도0세아전용어린이집 안성지역이 추운 겨울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농심 안성공장은 직원들의 성금으로 마련한 기금으로 자사 제품인 ‘안성탕면’ 500박스(약 700만 원 상당)를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농심은 2008년부터 매년 기부와 봉사활동을 지속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대표적인 사회공헌 기업으로 꼽힌다. 이어 경기도0세아전용어린이집 안성지역도 따뜻한 나눔에 동참했다. 안성지역 내 10개의 0세아전용어린이집 원장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1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섰다. 해당 단체는 영유아 보육의 질 향상과 더불어 아이들에게 ‘함께 나누는 마음’을 직접 보여주는 교육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해와 올해 각각 연탄 100장을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남상은 부시장은 “여러분의 따뜻한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이러한 정성과 관심이 지역사회의 온정을 확산하는 소중한 계기가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안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2월 3일 안성맞춤아트홀에서‘2025년 보육발전 공모전 시상식 및 뮤지컬 공연’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센터가 한해 동안 추진한 3개 분야 공모전 시상식과 가족 문화공연을 연계한 참여형 행사로 기획됐다. 시상식은 영유아 가족과 보육교직원 등 130여 명이 참석했으며, 3개 분야 총 650점의 출품작을 1차 부문별 전문가 심사와 2차 온라인 시민 투표를 통해 선정된 26점의 수상작의 주인공들에게 상장폐와 상장이 전수됐다. 각 부문별 대상은 ▲행복한 우리 아이 사진전에 김별, 사랑의하모니어린이집 ▲'탄소중립 실천 우수'영상에 진사어린이집 ▲'놀이중심 보육과정 운영 우수'에 안성동광어린이집이 각각 차지했다. 수상작은 안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www.an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가족뮤지컬 ‘콧구멍을 후비면’공연은 베스트셀러 동화를 원작으로 아이 눈높이에 맞춘 연출이 돋보였으며, 하루동안 3차례에 걸쳐 850여 명이 참여해 추운 날씨에도 큰 호응을 얻었다. 한은숙 센터장은“아이·부모·교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평택시가 고품질 경기콩의 안정적인 공급과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한 ‘고품질 경기콩 수확 후 품질관리 기술 시범사업’으로 콩 색채선별기를 포승읍 콩 작목반에 도입하여 콩 선별 작업의 효율성이 1000% 이상 향상되고 농업인의 노동 부담이 눈에 띄게 줄어들어 농업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기존에는 1톤의 콩을 선별하는데 20명의 인력이 하루 온종일 소요됐데 색채선별기 도입 이후에는 자반병립, 미숙립, 변색립, 이물질 등이 자동으로 선별돼 1시간이면 완벽하게 골라져서 작업 속도와 정확도가 크게 개선된다. 특히 균일한 색상과 품질을 갖춘 콩만이 선별됨에 따라 정부 보급종 콩으로써 상품성이 향상되고, 출하 경쟁력 또한 한층 강화됐다. 포승 콩 작목반 오명환 반장은 “오랫동안 콩 농사를 지어 오던 포승읍 콩 작목반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고 고맙다”며 “예전에는 선별 작업 때문에 하루 종일 매달려야 했지만, 지금은 기계 한 대로 훨씬 빠르고 정확하게 작업할 수 있어 체력 부담이 크게 줄고 품질도 눈에 띄게 좋아져 판매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평택시는 겨울철 기온 하강으로 심근경색·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한 예방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겨울철에는 낮은 기온으로 혈관이 수축하고 혈압이 상승해 중증 심뇌혈관질환 발생률이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취약계층을 포함한 시민들의 각별한 관리가 필요한 시기다.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주요 사망 원인 중 하나로,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등 만성질환이 적절히 관리되지 않으면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반면 혈압·혈당 등 기본 건강수치를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생활 습관을 개선하면 상당 부분 예방이 가능한 질환으로, 예방 중심의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따라 평택보건소(소장 조미정)는 이러한 겨울철 위험 요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 내 사업장, 종교시설, 경로당 등을 직접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 건강상담, 생활 습관 개선 안내 등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보건소 내 건강상담실에서는 시민 누구나 혈관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검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1월 18일부터 25일까지 운영한 시민참여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평생학습, 사람을 읽다’가 시민들의 높은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국 신설 이후 평생학습과와 도서관이 협력한 첫 시범사업으로, ‘책 대신 사람을 읽는다’는 콘셉트 아래 시민이 직접 지역 인물을 만나 삶의 이야기를 듣는 체험형 사람책(Human Book) 프로젝트로 운영됐다. 올해 프로그램에는 평택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6명의 시민이 ‘사람책(Human Book)’으로 참여했다. 한 사람의 인생과 경험을 하나의 학습자원으로 삼아 시민이 직접 묻고 듣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큰 공감을 얻었으며, 강연은 ‘사람책’의 실제 활동 공간(갤러리, 북카페, 음악홀 등)에서 이루어져 몰입도 높은 현장 경험을 제공했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지역에서 이런 분들이 활동하고 있는지 몰랐다”, “사람의 삶 자체가 배움이라는 것을 체감했다”, “책에서 느낄 수 없는 생생한 현장 경험을 얻을 수 있었다” 등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평택시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사)포승경영자협의회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지난 3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성금 500만 원과 상품권 200만 원을 전달했다. 포승경영자협의회 이관섭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포승경영자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신명철 평택지사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통해 따뜻한 정의 손길을 내밀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이성호 평택시 부시장은 “평택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후원하신 포승경영자협의회와 한국산업단지공단 평택지사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사)포승경영자협의회와 한국산업단지공단 평택지사는 2022년 기부를 시작으로 매년 지역사회 이웃 나눔 실천을 위해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평택시가 경기도 주관의 ‘2025년 토지정보 업무 종합평가’에서 주소정보 분야 우수기관(1위)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평택시는 ▲2023년 지적행정 분야 ▲2024년 지적재조사 분야에 이어 ▲2025년 주소정보 분야까지 석권하며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기도는 매년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주소정보, 지적행정, 부동산공정 등 7개 분야의 추진실적과 우수사례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올해 평가에서 평택시는 ‘주소정보 분야 1위(우수기관)’를 차지했을 뿐만 아니라, 지적행정 분야 2위, 부동산공정 분야에서 3위를 기록하는 등 평가 전반에 걸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공무원들이 직접 제작한 ‘인공지능(AI) 기반 도로명주소 홍보 영상’이 큰 주목을 받았다. 시는 별도의 예산 투입 없이 부서 자체 인력과 기술로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홍보 영상을 제작·배포해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행정사례로 호평받았다. 아울러 정보무늬(QR코드)를 활용한 지적행정 서비스 안내, 투명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선제적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평택시는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위한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이달 초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26년에는 (가칭)평택공설종합장사시설의 기본적인 윤곽이 그려질 계획이다. 평택시는 지난달 17일 용역 입찰을 공고, 21일 개찰하여 업체를 선정했고 이달 초 계약 절차 완료 후 용역에 착수한다는 방침이다. 사업 기간은 10개월이며, 이후 용역 결과물을 토대로 타당성 조사(LIMAC)와 지방재정투자심사 및 건축기본계획, 도시계획시설 결정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28년 착공, 2030년에 준공할 계획이다. 이번 용역은 (가칭)평택공설종합장사시설의 사회적‧경제적 타당성 검토 후, 건물의 공간적 배치 등을 포함한 건립 기본계획 및 구체적인 사업 추진 절차 등을 종합적으로 연구‧분석하여 효율적 사업 추진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편, 평택시는 지역 내 화장시설이 없어 타 시군의 화장시설을 이용해야 하는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원스톱 장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화장장, 봉안당, 장례식장 등을 갖춘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추진 중이며, 지난 5월 최종 후보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