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소방서(서장 이종충)는 경기 내륙지역에 건조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봄철 산림 화재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6일 10시 50분 기준으로 오산을 포함한 다수의 경기지역에 실효 습도 25%이하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되는 건조경보 발효됐다. 이에 오산소방서는 건조한 날씨로 산림화재가 우려됨에 따라 중점관리대상 등 화재 취약대상의 관계자에게 안전문자 전송 및 소방차 순찰 강화 등 산림화재대응 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산림 화재 예방 방법에는 ▲등산 시 라이터·담배·휴대용 가스버너 등 화기물 소지 금지 ▲산에서 흡연 및 담배꽁초 투기 금지 ▲통제된 등산로 이용금지 등이 있다. 이종충 오산소방서장은 “건조한 날씨로 산림 화재위험이 높은 만큼 화기취급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오산소방서(서장 이종충)의 구급대원들이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처치로 산모의 건강한 출산과 신생아의 소중한 생명을 지켰다. 소방서에 따르면 5일 00시 52분경 산모의 남편으로부터 4월 20일 출산예정인 아내가 진통을 호소한다는 신고를 받고 구급대원 소방교 이병만, 소방교 김혜미, 대체인력 박상문 대원이 출동하였다.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들은 산모의 상태를 확인 후 분만의 시급함을 인지하여 병원으로 이송하던 중, 도착 3km남은 상태에서 출산이 임박하여 구급차를 정차 후 준비된 분만 세트 등을 활용하여 구급차 안에서 분만을 시도했다. 그 결과 01시 35분경 건강한 여자아이가 태어났고 구급대원들은 산모와 신생아 모두 건강한 상태로 병원에 이송하여 긴박했던 분만 상황이 마무리 됐다. 현장에 출동했던 이병만 구급대원은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한 상태에서 출산을 마칠 수 있어 다행이다.”며 “아이가 건강하고 예쁘게 자라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산시(시장 곽상욱) 관내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 릴레이에 오산 사회적경제협의회(회장 이규희)와 예비사회적기업 ㈜잇츠(대표 박은영)가 동참한다. 7일 시장 집무실에서 열린 기탁식에서 오산 사회적경제협의회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성금 3백만원을, 예비사회적기업 ㈜잇츠는 면마스크 200매와 마스크필터 24,000매(시가 5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규희 오산 사회적경제협의회장은 “코로나 19로 지역의 소상공인인 사회적경제기업들도 어렵지만, 그래도 지역과 함께 성장해온 사회적경제기업들이기에 지역이 어려울 때 함께 나눌 수 있다고 밝히며, 모든 시민들이 함께 노력해 코로나19를 극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잇츠 박은영 대표는 “시민들과 함께 하는 지역의 기업으로 이번 코로나19로 힘든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 참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오산 사회적경제협의회는 지난 2017년 사회적경제기업들간의 유기적인 연대화 협력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사회적가치를 실현하고,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창립한 단체로 오산의 사회적경제기업 31개 기업이 참여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단체이다. ㈜잇츠는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 협의회 (사)아이코리아오산시지회(회장 강진화)는 지난 6일 코로나19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성금 50만원과 면 마스크 200개를 오산시(시장 곽상욱)에 기탁했다. 강진화 (사)아이코리아 오산시지회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은 관내 취약계층 아동의 코로나19 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우리의 작은 나눔이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으며 특히 취약계층의 생활고 가중으로 힘든 상황에서 커다란 힘이 될 것”이라며, “기탁자의 소중한 뜻이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사)아이코리아 오산시지회는 오산시 불법촬영 근절을 위해 불법촬영 민간 점검단을 구성해 공공화장실을 대상으로 주 3회 이상 주기적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디지털 범죄에 대한 경각심 제고 등 사회인식을 개선하고자 꾸준히 디지털 성범죄 근절을 홍보하고 있는 단체다. 성금은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되어 저소득층 아동 방역용품 구입에 쓰일 예정이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여성친화도시 조성 시민참여단’ 34명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나섰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정책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도시이며, ‘여성’은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는 상징적인 의미이며 아동, 청소년, 장애인, 노인에 대한 배려를 포함하여 만들어가는 도시를 의미한다. 여성친화도시 조성 시민참여단의 역활은 ▲오산시 여성친화도시 사업제안 및 추진 ▲성별 불균형 요소 개선 건의 및 생활불편사항 모니터링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에 대한 주민홍보 및 의견수렴 등으로 임기 2년 동안 오산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오산시는 지난 1월 여성친화도시 조성 시민참여단을 공개모집하고 2월중 발대식을 개최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개별적으로 위촉장을 전달했다. 오산시는 시민참여단의 역량 강화를 위해 여성친화도시 인식개선 및 성인지 향상 등 사이버교육을 실시하고 밴드 등을 개설, 다양한 소통 창구를 마련해 의견수렴에 나설 계획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l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3월 보육지원체계 개편에 따라 관내 모든 어린이집에 전자출결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어린이집 전자출결시스템은 원아가 소지한 태그로 등·하원 시간을 자동 감지해 실시간으로 부모 또는 아동의 보호자에게 문자전송이 이루어지고 보육통합정보시스템 전자출석부도 자동으로 연계되는 시스템이다. 지난 3월부터 어린이집 보육시간이 ‘기본보육시간’(등원 시부터 오후 4시까지)과 ‘연장보육시간’(오후 4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으로 정해짐에 따라, 아동의 등·하원 시간을 자동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전자출결시스템을 반드시 설치해야 한다. 이에 오산시는 전자출결시스템을 도입하는 어린이집에 시스템 설치비 30만원과 아동 1인당 태그 비용 5천원을 지원하고 있다. 오산시는 전자출결시스템의 도입을 통해 부모는 아이의 등·하원 시각을 안내하는 안심문자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고, 어린이집은 전자 출석부의 자동생성 등으로 서류 관리 및 행정업무가 크게 감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산시 관계자는 “모든 어린이집에 전자출결시스템을 도입해 부모가 믿고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3일 제75회 식목일을 맞이해 오산천 일원에 오산시 시화인 매화나무를 식재했다고 밝혔다. 이번 식목일 기념 오산천 나무심기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식목일 행사를 전면 취소하고 담당공무원만 참여하는 방향으로 동원인원을 최소화해 매화나무 170그루를 식재했다. 특히, 오산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일환으로 조성된 탑동 인공습지 주변에 집중적으로 매화나무를 식재, 올해 상반기 착공 예정인 가장천 생태하천 복원사업과 연계해 수생태계가 건강한 관광명소로 조성할 계획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온실가스 감축과 미세먼지 저감에 도움이 되는 나무 심기를 통해 시민들에게 숲과 나무의 소중함을 알리고, 오산시의 상징인 매화나무 군락지를 조성해 오산천에 봄을 알리는 새로운 경관 포인트를 조성해 나가겠다”며, “매화나무 군락지의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오산천 돌보미단체 등과 연계하여 나무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예산 2억 9천만원을 투입해 성산초등학교 앞에서부터 남촌대교에 이르는 450m 구간, 69개 업소의 간판개선사업을 추진한다. 남촌동 간판개선사업은 세교2지구 관문인 상업지역에 난립한 광고물을 철거하고 주변 환경과 어울리는 특색 있는 아름다운 간판을 제작·설치해 도시경관을 개선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 하고자 실시하는 사업이다. 시는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5월 공모를 통해 대상지를 선정하고 점포주와 건물주, 지역주민 등이 참여하는 간판개선주민위원회를 구성했다. 지난 3월에는 간판디자인 업체를 선정해 디자인개발 및 실시설계를 진행, 오는 7월에는 시공업체를 선정해 공사를 착공하고 10월경에 준공할 계획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오산시는 이번에 처음 실시하는 남촌동 간판개선사업을 통해 남촌동의 낙후된 거리를 쾌적하고 깨끗한 거리로 조성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코로나19 사태로 피해를 입은 법인의 2019년 귀속분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을 최대 6개월 연장한다고 6일 밝혔다. 대상은 코로나19로 사업에 현저한 손실을 입거나 사업이 중대한 위기에 처해 납부에 어려움이 있는 법인으로, 신청을 원하는 법인은 지방세 납부기한 연장신청서 및 관련 증빙서류를 신고기한 전까지 시청 세정과에 제출해야 한다. 이번 확정 신고는 12월 결산법인이 2019년도 소득에 대해 관할 지자체에 신고‧납부해야 하는 것으로 오는 5월 4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관할 자치단체장에 신고‧납부해야 한다. 신고 방법은 시청 세정과로 방문‧우편‧팩스로 신고서와 첨부서류를 제출하거나 인터넷 위택스를 통해 신고하면 된다. 시는 지난해 신고법인 중 98% 이상이 위택스를 통한 신고인 점에 착안해 위택스 신고를 집중 안내할 계획이다. 신고 시 둘 이상의 지방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 안분해 신고‧납부해야 하고, 한 개의 자치단체에만 신고한 경우 및 첨부 서류 미제출시에는 무신고로 간주해 20%의 가산세가 부과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오산시청 세정과(031-8036-7178)로 문의하면 된다.
오산시(시장 곽상욱) 소리울도서관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외부 활동에 제약이 커진 시민들의 문화적 갈증해소를 위해 ‘드라이브스루’(Drive through) 악기대여 서비스를 시행한다. 악기 대여 서비스는 오산 시민과 재직자에 한해 가능하며, 소리울도서관 홈페이지(http://www.osanlibrary.go.kr/soriul/main.do) 악기마당 메뉴 악기대여/검색에서 1인 1회 3악기 까지 신청 할 수 있다. 신청 후 문자를 받으면, 오산시 거주 및 재직을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 등을 지참해 도서관을 방문하면 된다. 방문 시 이용자들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직원 등과 2미터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특히, 대면접촉을 최소화한 ‘드라이브스루’악기 대여서비스를 운영해 이용자는 차 안에서 편리하고 안전하게 악기를 받을 수 있다. 도서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민들이 같은 시간에 몰리지 않도록 수령 시간을 조정하고, 대여 및 반납 악기는 즉시 소독 조치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지친 시기에 악기 대여 서비스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