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코로나19로 확산으로 인해 실외 활동이 줄어든 함께자람센터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가정에서 할 수 있는 토마토 키우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토마토 키우기는 함께자람센터 ‘스스로 키우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초등학교 개학과 함께자람센터(다함께돌봄센터) 휴원이 연장됨에 따라 실내에서만 돌봄이 이루어지고 있는 아동의 정서 발달을 위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토마토 화분은 학부모가 함께자람센터에서 화분을 수령해 자녀에게 전해주고, 아동은 가정에서 스스로 토마토를 키우면서 관찰일지를 작성하게 된다. 한편 오산시 함께자람센터, 지역아동센터에서는 휴원중에도 돌봄이 반드시 필요한 아동에 한해 긴급돌봄을 제공하고 있으며, 관내 초등학교도 예비초등학생을 포함한 전 학년을 대상으로 긴급돌봄을 실시하고 있다.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20일 시작된 재난기본소득의 원활한 접수를 위해 올해 채용한 체납관리단 조사원 50명을 콜센터와 동행정복지센터에 투입해 업무를 지원한다. 오산시 체납관리단은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자 방문 상담을 통해 고의 납세 기피자는 납부독려 하고, 생계형 체납자는 분할 납부와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업무를 실시해 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방문 상담 등 실질적인 업무 수행에 어려움이 있고 국가적 재난에 대처하기 위해 당분간 체납자 실태조사를 보류하고 인력부족이 예상되는 경기도와 오산시 재난기본소득 신청·접수업무에 투입된다. 시는 이를 위해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전담 콜센터와 동행정복지센터 배치, 재난기본소득 관련 문의 상담과 현장에서 시민들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재난기본소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최문식 징수과장은 “전 시민에게 지급하는 재난기본소득의 원활한 접수를 위해 인력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면서, “코로나19 대응 업무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체납관리단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오산시 재난기본소득은 소득에 상관없이 1인당 10만원을 3월 23일 24시 이전부터 신청일까지 오산시에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교육부 소속 국립특수교육원에서 주관한 ‘2020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 공모에서 선정돼 국비 3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 사업은 지역에 기반한 장애인의 역량개발 지원과 지역 중심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오산시를 비롯한 전국 5개 지자체가 공모에 선정됐다. 오산시는 시예산 3억원을 추가 확보해 6억원 규모의 예산을 오산시 장애인 평생학습 진흥을 위해 투입 할 계획이다. 오산시는 장애인과 함께 성장하는 백년학습도시 오산으로 나아가기 위해 △장애인을 위한 포용적 평생학습 진흥 △장애인 맞춤형 평생교육 지원 △장애인 평생교육 기반 강화 △지속가능발전 장애인 평생교육 관리 4개 분야의 추진전략을 마련해 5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오산백년시민대학, 징검다리교실, 참여와 소통의 학습플랫폼 ‘교육포털 오늘e’와 같은 기존의 우수한 평생학습 기반을 활용해 장애인들의 눈높이에 맞는 특화 프로그램 운영과 접근성을 개선하고 유관 단체와 기관의 네트워크를 활성화해 평생교육을 통해 장애인의 권리 보장과 삶의 질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곽상욱 시장은 “장애인들이 성인
오산소방서(서장 이종충)는 2020년 해빙기를 맞아 내달 15일까지 관내 소방용수시설 및 비상소화장치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소방용수시설은 화재 발생 시 소방용수를 원활하게 공급하기 위한 시설로 이번 점검은 날씨가 따뜻해지는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소방용수시설의 파손이나 고장 내역 등을 확인하고 정비하기 위해 매년 해빙기마다 실시한다. 오산소방서는 이번 점검을 통해 관내 지상식소화전 등 총371개의 소방용수시설과 13개의 비상소화장치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며 주요 점검내용으로 ▲소방용수시설 출수 확인을 통한 정상작동 여부 확인 ▲소방용수시설의 사용상 장애요인 현지 시정조치 ▲비상소화장치 관계인 사용법 교육 및 훈련 등이 있다. 이종충 오산소방서장은 “이번 해빙기 소방용수시설 및 비상소화장치의 점검을 통해 화재대비·대응 태세를 확립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화전 주변에 불법 주·정차를 하는 경우 화재 발생 시 용수 지연 등 신속한 대응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 경기지구(총재 김동희) 오산·오산중앙·오산운암·청죽 4개 라이온스 클럽은 17일 장애인 휠체어 리프트특장차량(4천5백만원 상당)을 경기도장애인복지회 오산시지부(회장 이만성)에 전달했다. 오산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김동희 총재는 “특장차량 지원으로 장애인들의 이동 불편을 조금이나마 덜어 드릴 수 있게 돼 무척 보람된다”며, “지속적으로 오산시 취약계층들을 위한 복지사업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만성 회장은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장애인특장차량 노후로 걱정이 많았는데, 때마침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 경기지구에서 뜻깊은 선물을 안겨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차량을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두 기관간의 교류에 훈훈함을 느끼며 오산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민관협력 연계사업을 더욱 적극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오는 20일부터 23만여 시민에게 1인당 10만원씩 지급하는 ‘오산시 재난기본소득’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지급 대상은 3월 23일 24시부터 지급 신청일까지 계속해 오산시 관내에 주민등록이 된 시민이며, 지원 금액은 1인당 10만원으로 선불형 지역화폐 ‘오색전’으로 지급된다. 접수기간은 4월 20일부터 7월 31일까지 오산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24시간 신청 또는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 할 수 있다. 방문 접수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며, 5월 18일부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방문 신청 시에는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과 신청서를 준비해야 한다. 온라인 신청은 미성년자만 법정대리인이 대리 신청가능하며, 성인의 경우 대리 신청이 불가능하다. 방문 신청은 동일세대 가구 성년 세대주 또는 세대원 1인이 나머지 세대원의 전체 지원금을 한꺼번에 신청할 수 있으며, 미성년자는 법정대리인이, 군 입대자는 주민등록상 가족이 대리 신청할 수 있다. 지급방식은 지역화폐(오색전)를 보유한 시민은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경기도가 주관하는‘시·군 자체 감사활동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자체 감사·조사·계약심사 활동 및 적극행정 지원활동으로 자체 감사 및 감찰활동에 대한 기관 노력도, 우수·모범사례 발굴 등 다양한 지표를 심사했다. 오산시는 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 평가를 받았고, 계약심사 운영, 우수·모범사례 발굴 지표에서 ‘학교 및 공동주택의 시립도서관 공모사업 추진’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청백-e 모니터링과 청렴활동 평가지표 자체발굴을 통해 우수 부서와 개인을 시상하는 등 자율적 내부통제로 청렴문화 정착에 기여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불합리한 제도나 규제관행을 개선하고 적극행정을 지원하는 컨설팅 감사로 시민의 불편 사항 해결을 통해 모든 시민이 행복한 오산을 만들고 청렴한 오산시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16일부터 5월 5일까지 20일간 ‘2019 회계연도에 대한 결산검사’를 실시한다. 오산시의회에서 선임한 결산검사 위원(대표위원 한은경 의원 외 4명)들이 ‘2019년도 세입·세출결산, 재산 및 기금, 채권 및 채무, 금고의 결산’등 예산집행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검사하게 된다. 이번 결산검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시책을 반영해 결산검사장 내 출입자들의 마스크 착용, 충분한 거리를 둔 좌석배치, 최소화한 현지검사 및 대면검사로 진행된다. 한은경 결산검사 대표위원은 “2019년 집행된 오산시 예산이 각종 법규에 맞게 집행되었는지를 철저히 검토할 것”이라며 “사업별 목적에 맞게 효과적으로 집행되었는지, 예산중복 집행 등 낭비적 요소는 없었는지를 꼼꼼히 살펴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전문적 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위원 분들이 위촉되어 기대가 크다.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오산시의 재정이 더욱 투명하고 적정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세심한 검사와 효율적인 예산운영 방향을 함께 제시해 줄 것”
오산시 보훈단체협의회(회장 김동희)에서는 지난 13일 보훈단체장 회의를 통해 2020년 전적지 순례 보조금 1,575만원 전액을 자발적으로 반납해 코로나19 위기를 함께 극복하기로 결의했다. 오산시 보훈단체협의회 김동희 회장은 “코로나19로 전 국민이 어려운 상황에서 국가를 위해 보훈단체가 앞장서야 한다”고 보훈단체장들이 의견을 하나로 모았다면서, “반납된 보조금이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오산시에서는 상이군경회(회장 김동희), 전몰군경유족회(회장 배성애), 전몰군경미망인회(회장 김정순), 무공수훈자회(회장 이규준), 6.25참전유공자회(회장 이희수), 고엽제전우회(회장 홍종호), 특수임무유공자회(회장 안재동), 월남전참전자회(회장 이종상) 등 8개 보훈단체가 운영 중에 있으며, 이들 보훈단체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정부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전국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저출산 인식 개선 과 보육에 대한 인식을 전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제12회 행복한 우리아이 사진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전국의 영유아 자녀를 둔 가족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사랑스럽고 아름다운 아이들의 추억을 담은 사진을 공모한다. 출품 사진의 주제는 영유아 자녀의 행복한 모습, 가족이 함께하는 행복한 모습, 어린이집 하루일과 내 보육활동, 부모 및 영유아의 센터 내(분소 포함) 체험 및 이용, 영유아, 가족, 어린이집에서 센터 행사 및 프로그램 활동(단체기념 사진제외)이 담긴 사진 등으로 미발표된 창작 사진이다. 접수기간은 5월 22일까지이며, 수상작은 6월 17일 전국시군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www.eaj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상식은 7월 9일 진행 될 예정이다. 행사에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www.osanchild.or.kr)와 전국시군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www.eaja.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