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여성후원회(회장 이명자)는 2일 코로나19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원을 오산시(시장 곽상욱)에 기탁했다. 이명자 오산시여성후원회 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 취약계층에 아픔을 함께 나누자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우리의 작은 나눔이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어려울 때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선뜻 앞장서 큰 힘이 되어 주신 것에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시민들의 평온한 일상으로 복귀할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여성후원회는 여성의 권익 증진, 지위향상, 취약계층 대상 사회봉사활동, 코로나19 방역 봉사 등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일 김문환 부시장과 주요 국‧소장,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체납 지방세·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를 열었다. 지난 5월부터 6월말까지 약 2개월간을 상반기 지방세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설정, 운영에 따른 추진성과 및 징수대책 보고회로 일선 부과 부서와의 유기적 협조를 통해 연말 체납액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이번 일제정리 기간에 전체 체납자에게 체납안내문 일제 발송을 통해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미납자는 재산압류, 압류부동산의 공매, 채권압류 및 추심, 관허사업 제한 등 체납자별 맞춤형 징수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세외수입 체납액의 54%를 차지하고 있는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액 일소를 위해 오산시가 전국 최초로 개발한 GPS기반 체납차량 영치 시스템을 활용해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도 병행 추진한다. 최문식 징수과장은 “성실납부자와의 형평성 제고와 건전한 납부문화 조성을 위해 강력한 체납액 징수활동을 추진해 나가는 동시에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지방세입의 징수유예, 납부기한 연장, 분할 납부 등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동시대를 살아가면서도 살아온 시대와 경험이 다른 청년세대와 부모세대 간 대화의 단절과 경제적 형평성을 둘러싸고 빚어지는 갈등을 완화하도록 세대통합 프로그램인 세대소통 ‘공감’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세대소통 ‘공감’ 프로젝트는 세대 간 부정적 인식 및 디지털 정보격차를 기성세대와 청년세대가 함께하는 1대1 매칭 앱 교육으로 해소하고, 자매도시 농촌활동이나 취미활동(요리·독서·여행)을 통한 접촉교류 기회를 마련해 긍정적 경험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감 프로젝트 1차로 진행되는 앱 교육 참여자는 오는 14일까지 오산시 교육포털 오늘e에서 온라인, 전화, 방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청년세대 15명, 부모세대 15명 내외가 짝을 이루어 진행된다. 6월 20일부터 매주 토요일 4차시로 진행되는 1대1 앱 교육의 각 차시는 지역화폐, 교통, 배달·쇼핑, 문화·건강 앱 등 실생활에 유용한 앱으로 구성됐다. 실질적으로 필요한 앱을 청년과 1대1 강습이 가능하고, 능숙해질 때까지 맞춤 지도로 이루어진다. 오산시 관계자는 “청년과 기성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는 4일부터 관내 종사자 1인 이상의 사업체(13,836개)를 대상으로 ‘2020년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사업체조사’는 우리나라 산업 전반에 대한 고용, 생산 등에 관한 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동일시점에 통일된 조사기준으로 매년 전국에서 동시에 실시한다. 조사내용은 2019. 12. 31. 기준 종사자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체명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연간매출액 등 11개 항목이다. ‘사업체조사’는 당초 2월 12일부터 3월 9일까지 실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오는 4일부터 29일까지 일정이 연기되어 추진된다. 조사원이 현장 방문하는 조사가 원칙이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조사를 적극 병행해 실시할 계획이다. 조사요원에게는 마스크, 손세정제를 배부하고 매일 발열체크와 손소독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관리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매년 시행되는 사업체조사는 국가 주요 경제정책의 기본이 되는 중요한 조사로, 조사원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예방수칙을 준수해 방문하는 만큼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지난해 세교1지구 고인돌역사공원에 조성한 ‘장미뜨레’ 장미마을이 향긋한 꽃내음과 화려하고 우아한 자태로 시민들의 오감을 사로잡고 있다. 시는 지난 해 고인돌역사공원 내 기존 호박터널 주변으로 데임드꼬르, 벨베데레, 로즈어드샤틀렛 등 26종의 사계장미를 5,300㎡(약1,600평)에 걸쳐 약22,000본을 식재해 오산시 최초 ‘장미뜨레’ 장미마을을 조성했다. 두번째 해를 맞이한 ‘장미뜨레’의 다양한 장미는 꽃망울이 활짝 열려 형형색색의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내게 하고 있다. 일 년 동안 장미터널 트렐리스에 식재된 덩굴장미는 트렐리스를 덮을 만큼 성장했으며, 식재되어 있는 사계장미는 한 번 피고 지는 것이 아니라 5월부터 10월까지 피고 지고를 반복해 올 가을까지 아름다움을 뽐낼 예정이다. 또한, 화려한 꽃망울을 터트린 장미와 함께 중앙의 로즈월과 원형분수, 스윙벤치, 가제보 등을 함께 즐긴다면 다채로운 시각으로 장미를 즐길 수 있다. 오산시 관계자는 “‘장미뜨레’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단계적으로 발전시켜 시민들에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어린이집 전면 개원을 대비해 관내 전 어린이집에 방역물품을 추가 지원한다. 오산시는 지난달 29일 코로나19로 휴원 중인 시 전체 어린이집 256개소에 비접촉식 체온계 297개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다가올 어린이집의 재개원 시기에 맞춰 더 안전한 보육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조치이다. 비접촉식 체온계는 어린이집 재원 아동 수에 따라 50인 미만 시설은 1개, 50인 이상인 시설은 2개씩 배부됐다. 시는 이달 안으로 소독제와 손세정제 등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코로나19에 대비해 어린이집에 소아용 마스크 32,700매, 성인용 마스크 31,809매, 따숨면마스크 18,000장, 손세정제 11,100개를 지원한 바 있다. 오산시 관계자는 “아이들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방역과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경기도가 유흥주점 등 다중이용시설에 발령한 집합금지 명령이 오는 7일까지 연장됨에 따라 지속적인 고강도 점검관리를 추진한다. 시는 공무원과 경찰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유흥주점, 단란주점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집합금지 행정명령서 게시 및 이행 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 점검한다. 다중이용시설 집합금지 명령을 이행하지 않는 영업주(종사자 포함)와 시설 이용자는 300만원 이하 벌금이 부과되고, 위반에 따른 코로나19 감염 확산 시 치료비·방역비 등 구상권이 청구될 수 있다. 한편, 시는 지난 3월부터 관내 위생업소 대상으로 업종별 방역수칙 안내 및 이행 여부 점검을 추진하면서 식품안전은 물론 코로나19 예방 및 대응 방안 전파에 집중해 나가고 있다. 오산시 관계자는 “영업주와 이용자 모두 집합금지 명령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과 불편함이 있겠지만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을 부탁드린다”며 “시에서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경기도 저출산 우수시책 경진대회에서 지난 28일 장려상을 수상했다. 시는 지난해 ‘오산과 함께 꿈꾸고 자라는 아이, 아이드림오산’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에 이어, 2년 연속 저출산 우수시책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는 지자체가 추진하는 현장 중심의 맞춤형 저출산 대응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하는 것을 목적으로 경기도내 총 17개 시‧군이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오산시는 영유아 복합시설을 건립해 주민의 보육 수요를 충족하는 「보육타운 조성」, 365일 24시간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맞춤형 보육서비스 「365‧24 시간제보육 서비스」, 전염성 질병에 감염된 자녀를 위해 아이돌보미를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아픈아이 119 지원사업」을 묶어 ‘아이드림오산 촘촘한 보육정책 패키지’를 추진한 노력과 정책의 효과성을 인정받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오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이가 행복하고 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오산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시민과 함께 만들고 가꾸는 ‘2020년 오산천 작은정원 조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5월 31일 오산천 탑동대교 하부 등에 작은 정원 10개소를 조성했다. ‘오산천 작은정원 조성 프로젝트’는 시민의 참여를 바탕으로 오산천의 자투리공간을 소규모 정원으로 조성해 아름다운 하천경관을 제공하고, 시민이 직접 꽃을 심고 가꾸는 과정을 통해 오산천에 대한 애착심을 고취하는 사업이다. 2018년 오산천 목교 주변에 조성한 ‘제1호 작은정원’을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까지 총 35개소의 정원을 조성했다. 이날 오산시명예환경감시원, 사)아이코리아오산지회, 재오산영남향우연합회, 재)오산문화재단, 오산산악연맹, 오산시설관리공단, 오산리더스강원, 충청연합회, 나누며사는오산사람들(오산시명예환경감시원 등) 등 총 150여명이 참여해 삼색버드나무, 돌단풍, 황금조팝 등을 비롯한 다양한 초화를 식재하고 정원지킴이 안내판도 함께 설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들 단체는 오산천 작은정원을 유지·관리하는 ‘정원 지킴이’로 활동하게 되며, 시는 ‘정원 지킴이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8일과 29일 양일간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사랑의 헌혈운동’을 전개했다. 이번 사랑의 헌혈 행사는 시청사 정문 앞 헌혈버스에서 진행됐으며 공직자와 오산시민들이 참여해 생명 존중과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헌혈에 참여한 시 관계자는 “지금과 같은 혈액대란 상황에서 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라며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안심하고 헌혈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 관계자는 “헌혈자들이 안심하고 헌혈에 참여할 수 있도록 헌혈버스 소독과 함께 채혈직원에 대한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며, “긴급하게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이 소중한 생명을 이어가도록 헌혈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오산시는 매년 분기별로 진행하던 ‘사랑의 헌혈’운동을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부족사태 해소를 위해 매월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