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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세대소통 ‘공감’ 프로젝트 운영

1대1 매칭 앱 교육을 통한 세대 간 교류기회 및 긍정적 경험의 장 마련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동시대를 살아가면서도 살아온 시대와 경험이 다른 청년세대와 부모세대 간 대화의 단절과 경제적 형평성을 둘러싸고 빚어지는 갈등을 완화하도록 세대통합 프로그램인 세대소통 공감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세대소통 공감프로젝트는 세대 간 부정적 인식 및 디지털 정보격차를 기성세대와 청년세대가 함께하는 11 매칭 앱 교육으로 해소하고, 자매도시 농촌활동이나 취미활동(요리·독서·여행)을 통한 접촉교류 기회를 마련해 긍정적 경험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감 프로젝트 1차로 진행되는 앱 교육 참여자는 오는 14일까지 오산시 교육포털 오늘e에서 온라인, 전화, 방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청년세대 15, 부모세대 15명 내외가 짝을 이루어 진행된다. 620일부터 매주 토요일 4차시로 진행되는 11 앱 교육의 각 차시는 지역화폐, 교통, 배달·쇼핑, 문화·건강 앱 등 실생활에 유용한 앱으로 구성됐다. 실질적으로 필요한 앱을 청년과 11 강습이 가능하고, 능숙해질 때까지 맞춤 지도로 이루어진다.

 

오산시 관계자는 청년과 기성세대가 접촉할 수 있는 물리적 교류기회를 자주 마련하고 사회적 관계가 강화될수록 두 세대 모두 긍정적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오산시 아동청소년과(031-8036-789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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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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