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국회의원(광주 서구갑)이 21대 대통령선거에 함께할 기획재정특보단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기획재정특보단은 21대 대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직속으로 활동하며, ‣민생경제 정책 제안 ‣주민의견 수렴 및 선대위 전달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특보단에 참여하면 이재명 후보의 이름으로 임명장도 수여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해당 링크를 통해 간단한 인적 사항을 입력하는 식으로 신청하면 된다. 조인철 의원은 "대한민국의 미래와 국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심도 있게 고민하고 소통하고 싶은 분들의 적극적 참여를 기다린다"며 “지속가능한 모두의 성장을 통해 경제 대도약의 시대를 함께 열어가자”고 호소했다. 조 의원은 기획재정부에서 30여 년 근무한 공직자 출신으로, 21대 대선 민주당 선대위 이재명 후보 직속 기획재정특보단장을 맡고 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이달희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은 5월 19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국민의힘 유용원, 조승환 의원과 함께 안정적인 해양수송로 확보를 위한 해상수송로 확보 ‘제 14차 해운·조선·물류 촉진 및 안정화 포럼’을 국민의힘 유용원 의원, 조승환 의원과 공동 주최했다. 고려대학교 해상법 연구센터가 주관하고, 한국해양연맹, 대한민국해군협회, 한국해운협회 등이 공동 후원한 이날 포럼은 수에즈운하 선박 통항 제한과 국제 정세 악화, 대만해협과 바시해협 등 주요 해상교통망의 불안정성이 더욱 심화되는 상황에서, 수·출입 물동량의 약 99.7%를 해상운송에 의존하고 있는 우리나라가 안정적인 해상수송로를 확보할 수 있는 최적의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외교·국방·민간 수송 관점의 해상수송로 확보’를 주제로 진행된 발제에서 첫 번째 발표를 맡은 강선주 국립외교원 교수는 안정적인 경제안보를 위한 해양안보의 필요성을 미국, 중국, 일본 등 강대국 간 외교 관점에서 설명하고, 이를 위해 경제안보 전략에 해양안보가 통합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피해를 최소화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20일 성남시와 평택시에서 ‘지하공간 대피·통제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여름철 풍수해 인명피해 3대 유형(산사태·하천·지하공간) 중 하나인 지하공간의 극한 호우를 가정, 침수 취약 시설인 반지하주택과 지하차도 현장에서 주민대피와 사전통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반지하주택은 지난 2022년 8월 집중호우로 서울시 신림동에서 인명피해가 발생했던 대표적인 침수 취약 시설이다. 이번 훈련에서는 성남시 중원구 소재 반지하주택에서 침수 상황을 가정한 주민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도내 침수 취약 시설에 1천여 개 이상 설치된 사물인터넷(IoT) 센서인 침수감지 알람장치의 알림 경보를 시작으로, 대피 담당 공무원과 자율방재단 등으로 구성된 대피 도우미가 우선대피 대상자(장애인, 노약자 등)의 대피를 지원했다. 우선대피 대상자에게는 구호물품과 응급의료를 제공하는 등 실제 상황에 준하는 훈련이 전개됐다. 또한, 평택시 소재의 세교지하차도에서는 사전통제 훈련이 이뤄졌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용인도시공사 아르피아스포츠센터에서 심정지로 쓰러진 노인을 응급처치로 구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용인도시공사에 따르면 지난 4월 26일 오후 아르피아스포츠센터에서 수영을 하던 80대 노인이 의식을 잃고 물 속에서 쓰러져 있는 것을 수영장 안전관리자(유지민, 최윤정)가 발견했다. 심정지 상태임을 확인한 두 직원은 119 구급대가 오기 전까지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제세동기(AED) 등 응급처치를 실시하여 골든타임을 확보했다. 이후 119 구급대에 의해 입원한 노인은 지난 5월 9일 무사히 퇴원했고, 보호자 가족이 생명의 은인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사연을 공개하게 됐다. 신경철 사장은 “긴급한 상황에서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제세동기의 신속한 대응 방법이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기적을 만들어냈다.”며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 강화, 자동심장제세동기 구매예산 확보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용인도시공사에서 운영중인 용인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교통약자 거주 비율이 높은 용인시 관내 공동주택 출입 개선을 위하여 경기도내 최초로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기도회와 “공동주택 Non-Stop 서비스 업무협약”을 지난 5월 19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용인도시공사 관계자는 “용인시는 시민의 다수가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만큼 교통약자의 공동주택 거주 비율이 높고 공동주택 출입 시 병원 치료 등 신속한 이동이 필요한 중증 교통약자의 이동지원을 위하여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라고 밝혔다. 현재 공동주택의 경우 긴급차량(경찰, 119)의 경우 앞자리 번호판 인식을 통한 자동 출입이 가능하나 장애인의 이동을 책임지는 특별교통수단차량은 이러한 자동 출입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으며, 일부 지자체에서는 출입등록이 필요한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개별 출입 등록을 요청 하여 이동지원을 하고 있는 만큼 이번 MOU체결을 통하여 아파트단지에 일괄 등록이 가능 시 운영 효율성이 기대된다. 신경철 사장은 “공동주택 자동 출입 허가로 인한 운영 효율성이 개선되면 교통약자의 이동권 향상이 기대되며,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용인도시공사 환경사업처는 14일 처인구 이동읍 송전리에서 ‘생활폐기물 종량제봉투 사용 및 올바른 분리배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용인도시공사 직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로변 무단투기 생활폐기물 수거 및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전단지를 배포하며, 종량제 쓰레기봉투 사용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을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용인도시공사는 지난해 처인구 4개 읍․면 지역에서 캠페인을 진행한데 이어 매년 본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순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용인도시공사 관계자는 “생활폐기물도 중요한 자원의 한 종류로 올바른 생활폐기물 분리배출을 통한 순환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분리배출을 홍보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0일, 평동지역 내 주요 현안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에는 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사업부서장, 평동장을 포함한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방문 대상지는 △고색동 솔대공원 풋살장 환경 개선 △고색향토문화전시관 방수공사 △평동 행정복지센터 승강기 설치 등 총 3개소다. 특히 평동 행정복지센터의 승강기 설치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오랜 건의사항으로, 그동안 청사 내 승강기가 없어 노약자와 장애인 등 교통약자들의 동 청사 내 주민자치 프로그램 이용에 큰 불편이 있어 왔다. 이에 따라 권선구는 지난해 경기도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해 본사업을 추진하게 됐으며, 금년 내 설치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이번 현장방문은 생활체육인들의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중요한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행정서비스 개선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권선구는 지속적인 현장 중심의 행정을 통해 지역 내 각종 현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 북부 지역의 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중심 공간, 경기 에듀테크 R&D 랩이 학교 밖 학습 플랫폼인 경기공유학교의 거점 활동 공간으로 본격 활용된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전문기관 디지털리터러시협회(회장 박일준), 글로벌 e스포츠 명문 팀 T1(대표 조세프 패트릭 마쉬)과 함께 2025년 5월 11일, ‘e스포츠 리터러시 교육 프로그램’을 정식 개강하고 12주간의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 프로그램은 경기도 내 중·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건전한 e스포츠 문화 형성과 디지털 시민성 향상을 목표로 구성됐으며, 진로 탐색과 디지털 리터러시를 아우르는 경기공유학교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경기공유학교는 학교 교육과 지역 사회를 연결해 학생 맞춤형 교육과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학교 밖 공간에서 이뤄지는 미래형 교육 모델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양주시에 위치한 경기 에듀테크 R&D 랩이 활동의 중심 공간으로 활용되며, 에듀테크 기반 교육 실험과 민·관·학 협력의 테스트베드로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2025년 5월 18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9일, 삼일공업고등학교 체육관에서 『2025 수원발명페스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60회 발명의 날(5월 19일)’을 기념해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력과 발명 역량을 신장하고, 발명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관내 발명교육센터 재학생과 일반 학생들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발명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이고 그 가치를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계기가 됐다. 행사는 수원교육지원청 부설 발명교육센터 2개소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발명교육센터 재학생을 비롯해 지역 초‧중‧고 학생, 학부모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참여와 체험’을 중심으로 구성된 이번 페스타는 ▲학생 발명품 전시 ▲발명 동아리 체험 부스 ▲학생 공연 ▲관람객 참여 퀴즈 및 현장 투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무학년제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 개개인의 수준과 흥미에 맞춘 활동 참여를 가능하게 했으며, 관람객이 직접 체험하고 투표에 참여함으로써 발명 문화를 더욱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수원교육지원청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총 길이 860km의 경기도 순환 걷기길인 ‘경기둘레길’ 전 구간 완보자가 1,000명을 넘어섰다. 전구간 완보자는 2022년 301명, 2023년 366명, 2024년 302명, 2025년 4월말 기준 47명 등 총 1,016명이다. 이에 경기관광공사는 20일에 열린 창립기념일 행사에 천번째 완보자인 이은영씨 부부를 초청(배우자 999번째 완주자), 완보증과 기념품을 전달했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사장 조원용, 이하 공사)는 쉼터 등 편의시설 확충 등을 통해 둘레길 이용률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앞서 경기도와 공사는 ‘경기둘레길 안성-평택 구간 이용자 편의시설 조성공사’를 5월초 완료, 지난 17일부터 임시 개방했다. 이번 사업은 주민참여 예산사업으로 추진했으며, 지난 2024년 12월 공사에 착공, 약 5개월간 7억원의 공사비를 투입, 안성시 금광호수 일원과 평택시 평택항 홍보관에 쉼터를 조성했다. ‘안성 금광호수 쉼터’는 경기둘레길 물길 40코스 종점 인근에 약 38평(126.54㎡) 규모로 신규 조성했다. 장애인 화장실과 수유공간 등을 갖춰 사회적 약자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수도권 지자체(인천, 경기도)와 합동으로 올해 11월까지 ‘찾아가는 경유자동차 매연저감장치(DPF) 클리닝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지자체 25개 지역을 직접 찾아가서 지원할 계획이며, 한국자동차환경협회와 매연저감장치 제작사 등도 함께 참여한다. 이번 지원대상은 ’22년~’24년까지 국고보조금을 받아 DPF를 부착한 차량(보증기간 3년 이내, 5,481대) 중에서 작년에 클리닝을 받지 않았거나 저감장치 보증기간(3년)이 얼마 남지 않은 차량 약 2,200대가 우선 대상이며, 관할 지자체가 차주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차량이 현장에 도착하면 ▲매연 농도 측정, ▲저감장치 훼손·파손 여부, ▲자기진단장치(OBD)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우선 점검한다. 매연 농도기준(10% 이내)을 초과한 차량은 현장에서 DPF 필터 클리닝, 소모품 교체 등 정비를 해준다.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올해 배출가스 저감장치 필터클리닝 등 사후관리에 약 16억원(국고 8억원, 지방비 8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보조금을 지원받아 배출가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국가전략 아젠다 ‘K-이니셔티브21’의 정책 제안이 5월 20일 오후 6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발표회는 정당, 정부, 학계, 산업계가 공동으로 참여한 정책기획기구인 K-이니셔티브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되며, 민형배 국회의원이 위원장을 맡고 있다. ‘K-이니셔티브21’은 대한민국이 직면한 세 가지 위기, 즉 ▲성장의 한계, ▲지역과 계층의 불균형, ▲세계 기술패권 경쟁이라는 도전 앞에서 대한민국이 글로벌 리더십을 확보하기 위한 종합 국가전략으로 기획됐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350명 이상의 전문가가 참여하여 설계한 총 21개의 대표 아젠다가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발표회의 근간이 되는 정책제안서는 단순한 구호나 선언이 아닌, 구체적인 실행 가능성과 수출 전략까지 포함된 정책 패키지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특히 ▲AI, 반도체, 자율주행, 휴머노이드, 컬처, 뷰티 등 첨단기술 기반 성장 아젠다와 ▲지역균형, 디지털인재, 민주주의, 규제개혁 등 기반 전략이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대한민국의 구조적 전환을 목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