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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기흥구, 저소득 한부모가정 청소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예치된 ‘기흥구 이웃돕기 지정기탁금’ 활용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용인특례시는 저소득 한부모가정 100가구에 생활비를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기흥구는 ‘2025년 함께하는 따뜻한 행복나눔’ 사업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예치된 ‘기흥구 이웃돕기 지정기탁금’을 활용해 지역내 어려운 이웃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지원은 여름방학을 맞이하는 지역내 초등학교와 중학교, 고등학교 재학생들의 식비와 교육비, 체험활동비를 지원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한부모가정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대상은 현재 중위소득 120% 이하의 초·중·고교 재학 자녀가 있는 한부모 가정이다. 지역내 15개 동에서 추천한 100가구에 각각 10만원씩 지원해 지난 25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입금을 마무리했다.

 

시 관계자는 “7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홀로 육아, 가사 노동, 경제활동을 감당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부모 가정을 응원하고 격려하고자 생활비를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지역내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지원이 가능한 부분에 대해서는 맞춤형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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