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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노사합동 혹서기 맞이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 실시

신갈동 무료급식소에서 홀로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삼계탕 120인분 제공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용인도시공사는 24일 용인도시공사노동조합, 나눔봉사단과 함께 기흥구 신갈동에 위치한 비전홀 무료급식소에서 홀로어르신 등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혹서기를 맞아 취약계층의 건강을 보호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신경철 사장과 양희정 위원장을 비롯해 나눔봉사단 단원 및 공사 직원 등 약 40여 명이 참여해 120인분의 삼계탕을 정성껏 마련했다.

 

신경철 사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고, 공공의 가치를 실현하는 뜻깊은 자리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노사가 함께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지방공기업으로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양희정 위원장도 “지역사회 공헌에 노사가 함께 뜻을 모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공사와 노동조합이 단합된 모습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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