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3 (수)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용이초등학교 학부모회, 평택행복나눔본부에 라면 950봉지 전달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용이초등학교 학부모회는 용이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모은 라면 950봉지를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용이초등학교 학부모회 조은혜 회장은 “용이초등학교 방학을 맞아 학생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으며, “건강하게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기부문화를 전파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에 용이초등학교 여명현 교장은 “용이초등학교 학부모회에서 적극적으로 학생들과 함께 참여하는 나눔 캠페인을 진행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으며, “이와 같은 기부 경험이 쌓여 학생들의 올바른 가치관 형성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나눔국장은 “나눔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에게 기부의 즐거움을 알려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으며, “소중하게 전달받은 라면은 용이동의 취약 가구에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이초등학교 학부모회는 작년에도 라면나눔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해당 캠페인은 ‘우리 함께 라면 微美(미미)’(작지만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하는 용이초등학교 어린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배너

기획/특집보도

더보기

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