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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신규공직자 제2기 멘토링 결연식

8~10월 3개월간 멘토 14명, 멘티 37명 용인 유적지 투어 등 활동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용인특례시는 21일 오후 신규공직자의 원활한 적응을 지원하기 위한 제2기 멘토링 ‘함께해 용인’ 결연식을 열었다.

 

멘토링 프로그램은 신규공직자가 공직에 빠르게 적응하고, 조직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결연식에는 올 상반기 1기 멘토링을 진행한 선배 공직자 14명과 올해 임용된 멘티 37명이 참여했다.

 

이번 2기 멘토링은 8월부터 10월까지 약 3개월간 운영된다.

 

참여자들은 매달 모임을 통해 용인 유적지 투어 등 다양한 활동을 한다.

 

이상일 시장도 결연식에 참석해 멘토와 멘티에게 결연증서를 수여하고, 공직자로서 성장과 화합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조아용’ 인형을 전달했다.

 

이 시장은 “시의 여러 일을 하게 될 여러분의 첫 출발 과정이 편안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멘토링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며 “멘토링은 여러분이 업무를 잘 숙달할 수 있게 하고, 선배들과 우정도 쌓을 수 있도록 하는 뜻깊은 과정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여러분이 편안한 마음으로 일할 수 있도록 선배들이 잘 가르쳐줄 것이니 여러분도 선배들에게 묻는 것을 주저하지 마시고, 상상력도 잘 발휘해서 행정에 변화를 줄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며 “여러분이 멘토링 과정을 통해 훌륭한 공직자로 성장하도록 시장도 적극 응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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