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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으로 물드는 도시, 평택…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준비 속도낸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1일 시청 본관 2층 종합상황실에서 녩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행사 대행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박람회 준비 상황 점검과 시민과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함으로써,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를 위한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정원·조경 분야 전문가 자문단, 경기도 및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관계자 등 총 30명이 참석했다. 특히,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시민추진단 단장과 분야별 팀장 등 시민 대표가 함께 참여해 시민 주도형 박람회의 방향을 다시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행사대행사 측은 이번 중간보고를 통해 박람회 추진계획과 콘텐츠 구성, 공간 조성 방향 등에 대한 진행 상황을 설명하고, 참여형 프로그램 확대, 정원문화 체험 콘텐츠 강화 방안 등을 발표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실현 가능성, 지역 특성과의 연계, 정원 유지관리 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한상록 푸른도시사업소장은 䶩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평택시가 정원 도시로 나아가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이번 중간 보고회를 계기로 시민과 전문가, 관계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오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평택시 농업생태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시민이 만들고 시민이 즐기는 정원박람회’로서 전국적인 정원문화 확산의 중심축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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