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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안성2동 문화탐험대, 평생학습관·여성비전센터 견학

지역 문화·공공시설 이해를 높이는 현장 중심 활동 지속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안성2동 문화탐험대는 7월 15일 지역 내 주요 공공시설인 안성시 평생학습관과 여성비전센터를 견학하고, 평생학습관 회의실에서 통장 회의를 개최하는 등 현장 중심의 활동을 이어갔다.

 

안성2동 통장협의회(협의회장 박연균)와 함께한 이번 견학은 지역 문화·교육 자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마을 주민들을 대표하는 통장들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통장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 속에 진행됐다.

 

특히 안성시 평생학습관 회의실에서 통장회의를 열며 실질적인 활용 사례를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 이어 방문한 여성비전센터에서는 담당 주무관이 시설 전반과 운영 중인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많은 시민들이 좋은 시설을 적극 활용하길 바라며, 통장님들의 적극적인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안성2동 통장협의회는 올해 3월부터 도기동 삼층석탑, 쌍미륵사 등 유적과 더불어 경기뮤직플랫폼, 아양도서관 등 공공시설을 연계한 탐방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오는 8월에는 가족센터와 파크골프장 견학을 계획 중이며, 지역 문화자원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넓히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남선우 안성2동장은 “안성2동에서 추진하고 있는 문화탐험은 단순한 견학을 넘어, 통장들이 직접 보고 느낀 점을 시민에게 정확하게 홍보하고 전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된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지역의 위치한 공공시설과 문화자원을 공유하고 알리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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