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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노인종합복지관, (사)오산시 호남연합회와 함께하는 '짜장면 Day' 개최

지역 어르신 400여명께 따뜻한 한끼와 문화공연 선사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오산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9일 (사)오산시 호남연합회와 함께 복지관 4층 경로식당 및 강당에서 지역 어르신 400여명을 대상으로 ‘짜장면 한 그릇 나누는 날, 짜장면 Day’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오산시 호남연합회의 후원과 경기도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선정 지원을 통해 마련됐으며,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 약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무료 식사와 더불어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제공되어 무더운 여름날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어르신들께는 짜장면을 비롯해 과일, 떡, 음료 등이 함께 제공됐고, 장구 공연과 색소폰 연주 등 흥겨운 문화 공연이 함께 진행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 어르신들이 즐길수 있는 문화행사가 있어 매우 뜻깊고 큰 위로와 힘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복지에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영돈 (사)오산시 호남연합회 회장은 “봉사로 어르신들과 함께할 수 있어 오히려 저희가 더 감사한 하루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오산노인종합복지관 조한석 관장은 “요즘같이 더운 날씨에 어르신들께서 많이 지치셨을텐데 이번 후원 행사를 통해 든든한 한끼와 행복을 충전해 가실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어르신 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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