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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오산교육지원청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 '유아 Happy Dream Project' 행복배움 열리다

지역연계 방과후 과정 활성화로 유아의 학습권 적극 지원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와 협약체결 기반 7월 1일(화)부터 지역연계 방과후 과정 ‘Happy Dream Project’ 체험학습 시작을 밝혔다.

 

‘Happy Dream Project'는 2025년 7월 1일 시작으로 당해연도 10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총 7개원이 선정되어 710명에서 최대 1,161명의 유아가 참여할 예정이다. 하루 4회차, 회차당 48명 내외로 운영되어 안전하고 집중도 높은 체험활동이 가능하다.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는 유아 친화적 공간으로 설계된 지역 대표 문화시설로, 공룡체험관, 로봇연구소, 환경체험관, 어린이방송국 등 다채롭고 창의적인 체험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참여유아들은 ‘플루토이즈의 비밀’과 같은 스토리텔링 기반 환경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경험하게 된다.

 

양 기관 협력으로 체험학습 전 모든 유치원을 대상으로 사전 안전교육과 현장 대응 매뉴얼을 연수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유아 대상의 다양한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적극 협력하여 사업의 성과 분석과 환류를 통해 지속 가능 프로그램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한다.

 

연수에 참여한 관내 유치원 원장은 “교육지원청이 주관하여 현장체험학습 안전연수도 진행하고 사전 시설연수도 센터에서 진행하여 행정적 도움이 됐다.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운영되는 이런 체험학습은 유아들에게 가장 필요한 진짜 배움”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김인숙 교육장은 "‘Happy Dream Project’는 단순한 방문을 넘어, 유아의 삶과 연계된 교육적 경험을 설계하고자 하는 새로운 시도”라며, “유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 가는 창의적 방과후 과정 교육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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