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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난 김에 국제교류!" 수원교육지원청, '다함께 국제교류 공유학교' 운영

경기도 남부권역 학생 대상으로 ‘다함께 국제교류 공유학교’ 운영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7월 1일부터 7월 16일까지 경기도 남부권역(수원, 용인, 화성오산, 평택, 안성) 학생을 대상으로 ‘다함께 국제교류 공유학교’를 운영한다.

 

‘다함께 국제교류 공유학교’란 소속 학교에 국제교류 프로그램이 없어서 국제교류를 경험해 보지 못한 학생들에게 국제교류 경험을 갖게 하여 글로벌 역량 및 세계시민의식을 함양하고자 하는 학교 밖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다함께 국제교류 공유학교’는 한-일 언어문화 교류를 주제로 경기도 남부권역 중학생들과 일본의 시카마중부중학교 학생들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교류 활동이 운영되는데 ▲상대방 나라의 언어로 자기 소개하기 ▲각국의 문화유산 소개하기 ▲자필 편지 및 문화 상자(Cultuer Box) 교환하기 프로그램 등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국제교류 공유학교에 참여하는 한 학생은 “평소 일본의 애니메이션과 캐릭터에 관심이 많았는데, 직접 일본 학생들과 만나 일본의 애니메이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한국의 다양한 캐릭터도 일본 친구들에게 소개하고 싶다.”며 한껏 기대감을 드러냈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그동안 국제교류를 해보고 싶어도 기회가 없었던 학생들이 국제교류 공유학교를 통해 다른 나라의 학생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면서 “앞으로도 다함께 국제교류 공유학교를 점차 확대하여 우리 학생들이 외국어로 소통하는 능력을 기르고,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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