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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2025년 ‘평택시민 미래대학’ 단기교육 본격 운영

지역대학과 협력한 평생학습 콘텐츠, 시민 맞춤형으로 첫선 보여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평택시 평생학습센터는 2025년 ‘평택시민 미래대학’ 단기교육 프로그램을 6월 24일부터 7월 2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기존 정기교육과 차별화된 단기형 평생학습 콘텐츠로, 시민의 다양한 학습 수요를 반영하고 유연한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새롭게 기획됐다.

 

‘평택시민 미래대학’ 단기교육은 평택시가 처음 시도하는 단기형 평생학습 콘텐츠로, 시민의 유연한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 내 학습 기회의 폭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한경국립대학교, 평택대학교, 국제대학교 등 지역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전문가 및 교수진이 직접 강의에 참여함으로써 교육의 질을 한층 끌어올렸다.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린 지난 24일(화)에는 평택대학교 상담대학원 차명호 교수가 ‘자기성장을 위한 소통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가정·직장·지역사회 내에서 소통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지는 교육과정에는 ▲중장년 AI 입문 클래스(북부) ▲캡컷으로 나만의 영상 제작하기(남부) ▲ChatGPT 활용 엑셀 실무(서부) 등 디지털 전환 시대에 적합한 실용 교육을 포함해, 시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를 통해 단기교육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정영순 평생학습센터장은 “이번 단기교육이 시민들이 지식과 역량을 키우며 '평택시민 미래대학'으로 나아가는 준비 단계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평생교육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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