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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조아용과 함께하는 '2025 비하인드 더 스테이지' 백스테이지 투어 개최

공연장의 숨은 공간을 체험하고 무대 뒤 이야기를 듣는 특별한 기회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무대 체험 프로그램 조아용과 함께하는 ‘비하인드 더 스테이지(Behind The Stage)’를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3일까지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개최한다.

 

‘비하인드 더 스테이지’는 2013년부터 꾸준히 사랑받아 온 ‘백스테이지 투어’의 전통을 계승한 교육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관객이 평소에는 접하기 어려운 무대 뒤 공간을 직접 탐방하고, 실제 공연을 준비하는 무대 스태프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으며 공연예술의 이면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조명, 음향, 무대 장치 등 공연장의 핵심 요소를 가까이서 살펴보며, 공연이 완성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이를 통해 공연예술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무대 예술의 창작 과정을 더욱 깊이 있게 느낄 수 있다.

 

특히 올해 프로그램은 용인시 대표 캐릭터 ‘조아용’과의 협업을 통해 더욱 특별하게 마련됐다. 체험의 마지막에는 ‘조아용’과 함께하는 포토타임이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무대의 화려한 조명과 장치를 배경으로 특별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기며 색다른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3시, 하루 총 2회차로 운영되며, 8세 이상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고등학생부터 성인을 위한 특별 회차는 8월 2일 오후 6시 30분에 추가로 운영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7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며, 회차별 정원은 40명이다. 비회원의 경우 사전에 홈페이지 회원가입을 완료해야 신청이 가능하다.

 

재단 무대운영팀 관계자는 “조아용과 함께하는 ‘비하인드 더 스테이지’는 무대 뒤 세계를 생생하게 전달하는 특별한 예술 체험으로, 공연예술의 가치와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기존 백스테이지 투어에 새로운 재미와 교육적 의미를 더한 이번 프로그램에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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