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4 (화)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오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합사례분과, 사례관리담당자 대상 '강점관점 실천교육' 실시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오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합사례분과는 지난 6월 20일, 오산시 사회복지 현장에서 활동 중인 민·관 사례관리 담당자 30여 명을 대상으로‘강점관점 사례관리 실천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례관리자의 실무 역량 강화와 통합사례관리 과정에서의 전문성 제고를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강점관점을 기반으로 한 해결중심 사례관리의 이론과 실제 적용 방안을 위주로 진행됐다.

 

강의는 사회복지연구소 마실의 강미경 소장이 맡아, 사례관리의 전 과정 (첫 만남 – 사정 – 계획 – 실행 – 종결)에 걸쳐 대상자의 강점과 자원을 활용한 개입 전략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단계별 개입 전략과 실천적 적용 방법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이번 교육이 현장 중심의 사례관리 업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했다.

 

김정훈 민간위원장(오산대학교 교수)은 “복합적인 문제를 지닌 가정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사례관리자의 전문성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적절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역량 강화를 지속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사례관리 담당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대상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 실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보다 전문적이고 통합적인 복지서비스 연계와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배너

기획/특집보도

더보기

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