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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육지원청, 2025 주민참여예산 지역간담회 성료…교육공동체와 함께 만드는 미래교육!

교육공동체가 예산의 주체로서, 정책 제안부터 집행까지 함께 참여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6월 19일,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 지역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주민참여예산제 자문위원을 비롯해 지역 주민, 학부모, 교직원, 학생 등 다양한 교육 주체들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간담회는 ▲주민참여예산제도 소개 ▲경기교육 주요 정책 및 수원교육지원청 특색 사업 안내 ▲경기교육재정 운영 현황 설명으로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으며, 온라인 의견 수렴 결과와 수원청소년교육의회 예산활동을 통한 학생들의 시각도 함께 공유되며 실질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자유토론 시간에는 ▲스마트기기 예산 지원 확대 ▲AI 사용 교육 활성화 ▲교권보호를 위한 인식 개선 교육 ▲성인지 감수성 향상 교육 ▲사교육비 절감을 위한 공유학교 프로그램 활성화 등 다양한 현장 중심의 요구와 제안이 활발히 논의됐으며, 제안된 내용은 향후 예산 편성과 집행 과정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김선경 교육장은 “이번 간담회는 예산의 주체인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듣고 반영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특히 “수원청소년교육의회를 통한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더욱 의미 있었다”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도 교육공동체가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예산 운용이 이루어지도록 지속적인 의견수렴과 열린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교육수요자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예산 편성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더욱 강화해 미래교육을 위한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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