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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노인복지관, 안성시간호사회와 함께하는 함께 나누미 봉사활동 '무빙데이트' 진행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안성시노인복지관은 6월 17일, 안성시간호사회와 함께하는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함께 나누미 봉사활동 ‘무빙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신체적·경제적 사유로 문화생활의 기회가 제한된 어르신들에게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자 기획됐으며, 2023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3년차를 맞이했다.

 

행사에는 지역 내 어르신 40명과 안성시간호사회 소속 간호사 15명이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은 영화를 관람하고 이후 함께 식사를 하며 정서적 교감을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성시간호사회는 2017년 9월 7일 창립된 이후, 병원·보건소·학교·사회복지시설 등 다양한 기관에서 근무 중인 간호사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매년 지역사회 어르신을 위한 문화지원사업을 꾸준히 추진 해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민○○ 어르신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처음 보는 영화라 감회가 새롭고 오랜만에 웃고 즐기며 좋은 시간을 보내게 되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미정 안성시간호사회 회장은 “간호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어르신들의 일상에 소소한 즐거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의 건강한 공동체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노인복지관장은 “3년째 따뜻한 나눔을 함께해주신 안성시간호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여가활동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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