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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중앙동, ‘복지․안전협의체’ 결성 및 스마트 화재 예방 프로젝트 추진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평택시 중앙동은 지난 17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자율방재단을 중심으로 ‘복지·안전협의체’를 결성, 지역사회의 안전과 복지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의체 결성은 평택시가 행정안전부의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 공모에서 선정되어 추진되는 『평택형 스마트 화재예방 프로젝트 ‘평택시 온(溫)라인’』을 기반으로 이루어졌다. 이 프로젝트는 노후화된 도심지와 고령자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화재 예방과 취약 가구 점검을 강화하는 지역맞춤형 안전 관리 활동을 전개하는 것이다.

 

‘복지·안전협의체’는 서정리역과 서정리 전통시장 등 구도심지와 노후 주택단지를 중심으로 거동이 불편한 노인, 한부모가구 등 취약계층을 발굴하여 안전 점검을 진행하고, 이를 통해 고위험 가구를 선별한다. 이후, 스마트 전기안전기기 교체와 같은 맞춤형 지원을 통해 고위험 가구의 안전을 선제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6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여 재난 위기 대응력을 강화하고, 복지·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집중할 예정으로 특히, 스마트 기술을 활용하여 위험 요소를 미리 예방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 관리 체계를 더욱 체계적으로 구축할 예정이다.

 

허명경 중앙동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복지·안전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역사회의 재난안전관리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복지·안전협의체 참여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복지와 안전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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