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8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안성시, 2025년 집중안전점검 추진 성료

농어촌민박, 농촌관광 대상 시설물 안전점검을 끝으로 총 78개 시설물 점검완료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안성시는 지난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농어촌민박과 농촌관광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2025년 집중안전점검’(4월 14일~6월 13일)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안성시는 농어촌민박 및 농촌관광시설 점검을 끝으로 약 두 달간 이어진 집중안전점검의 대미를 장식했다.

 

금번 점검은 여름철 관광객 증가가 예상되는 농어촌 민박과 농촌체험시설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소방시설 관리 상태, 전기․가스 설비 안전, 피난․대피시설 확보 여부 등 실제 위험요인에 대한 정밀 점검이 이뤄졌다. 특히 일부 시설에서는 소화기 내구연한 도과, 전기배선 노후 및 외부 노출 등 다소 경미한 안전 미비사항이 확인됐으며, 이에 대해 현장 시정조치를 취하거나 보완을 권고하는 등 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조치를 병행했다.

 

점검을 주관한 고상영 시민안전과장은 “약 두 달여 동안 진행된 집중안전점검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일상 속 위험요인을 사전에 해소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단순히 점검에서 그치지 않고, 발굴된 사항에 대한 면밀한 사후관리를 실시해 더욱 안전한 안성시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안성시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추진된 집중안전점검 기간 동안 19개 분야 총 78개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건축, 소방, 전기, 설비, 토목 등 각 분야 민간전문가와의 합동점검을 통해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시설물 전반의 안전 실태를 면밀히 점검했으며, 경미한 위험요소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조치를, 구조적인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와 협조해 후속 조치를 진행 중이다.

 

안성시는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계기로 시설물 안전관리 체계를 더욱 촘촘히 정비하고, 시민이 일상 속에서 안전을 체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점검을 이어갈 방침이다.

배너

기획/특집보도

더보기

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