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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신장2동, 수확한 감자로 소외 이웃에 따뜻한 나눔 실천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오산시 신장2동은 신장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신장2동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17일 내삼미동 농작지에서 직접 재배한 감자를 수확해 관내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장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회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무더운 날씨에도 약 3개월간 정성껏 가꾼 감자를 수확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수확한 감자는 저소득 가정 등 소외된 이웃 10가구에 각 20kg씩 전달되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윤영진 신장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땀 흘려 가꾼 농산물을 지역의 취약 가구에 나눌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선점 신장2동 새마을부녀회장도 “정성을 다해 키운 감자가 소외된 이웃의 밥상에 작은 위로와 온기를 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은영 신장2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나눔을 실천해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따뜻한 신장2동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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