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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시민의 시정 참여 소통 창구 '조아용 톡톡함(talk! talk!)' 설치

7월 18일까지 용인특례시청과 처인·기흥·수지구청 등 총 4개 건의함 운영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용인특례시는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오프라인 건의함인 ‘조아용 톡톡함(talk! talk!)’을 7월 18일까지 운영한다.

 

‘조아용 톡톡함’은 용인특례시의 캐릭터 ‘조아용’을 활용한 건의함으로, 시민들은 자유롭게 의견과 민원, 정책제안을 작성해 넣을 수 있는 소통창구로 활용한다.

 

시민들의 건의함에 넣은 의견은 시정에 반영하고, 6월 말 시작할 예정인 처인·기흥·수지구청별 ‘시민과의 대화’에서도 논의한다.

 

건의함은 ▲용인특례시청 본관 1층 로비 앞 ▲처인구청 본관 민원지적과 출입구 ▲기흥구청 본관 민원지적과 출입구 ▲수지구청 본관 민원지적과 출입구에 각각 1개씩 설치해 운영한다. 시민 누구나 현장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작성할 수 있으며, 타 기관 소관이나 단순 민원성 의견은 제외된다.

 

시는 주 1회에서 2회에 걸쳐 건의함을 수거해 관련 부서에 민원을 이관하거나 검토하고, 처리 결과를 ▲전화 ▲우편 ▲이메일을 활용해 시민에게 직접 안내할 예정이다.

 

용인특례시 관계자는 “‘조아용 톡톡함’은 시정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시민들이 도시 발전을 위한 의견을 쉽게 전달할 수 있는 소통 창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의견과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시민이 직접 시정에 참여하는 환경을 조성하고, 도시의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는 용인특례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소통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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