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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오산교육지원청,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장애학생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가족지원 사업 운영

화성오산 관내 장애인복지관과 연계해 장애학생 가족 나들이 및 체험활동 추진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2025년 장애학생 가족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장애인 복지기관과 협력하여 다양한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장애학생의 생애주기에 맞춘 자조모임, ‘아빠와 함께하는 체험활동’, ‘가족과 함께하는 나들이’ 등으로 구성됐다. 성교육, 선배 부모와의 대화 등 자녀 양육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뿐 아니라, 가족 운동회, 지역사회 체험 등 여가 활동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고자 했다.

 

지난 6월 14일에는 화성시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오산미니어처빌리지’ 나들이를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자녀와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보호자는 “아이와 의미 있는 외부 활동을 할 수 있어 기뻤다”며 “세심하게 배려해준 교육지원청과 복지관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교육지원청은 오는 7월 5일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가족행복데이’를 운영할 예정이다. 가족사진 촬영, 황토길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가족 간 정서적 안정과 관계 회복을 도모할 계획이다.

 

김경선 초등교육지원과장은 “이번 가족지원 사업이 가족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장애학생과 가족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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