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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올바른 음식 문화 개선을 위한 어린이 포스터 공모전 개최

7월 31일까지 우편과 방문접수… 전문기관 심사 거쳐 22개 작품 선정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용인특례시는 올바른 음식 문화 개선을 위해 어린이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2023년 첫 시작으로 3년째를 맞이한 이 공모전은 전국에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인스턴트 안먹기 ▲식중독 예방 ▲편식하지 않기 등 올바른 음식문화와 식품안전에 관련된 자유주제를 정하면 된다.

 

시는 주제의 적합성과 창의성, 표현력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거쳐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눠 22개의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심사는 미술전문기관으로 의뢰예정이다.

 

접수는 7월 31일까지 용인특례시청 위생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포스터 규격은 8절 도화지(394x272mm)이며, 우편제출의 경우 그림이 손상되지 않도록 포장해야 한다.

 

수상작으로 선정되면 용인특례시장상과 문화상품권을 부상으로 부여하며, 9월 중 개최 예정인 식품산업박람회 행사장에 마련된 작품전시회에도 전시될 예정이다.

 

자세한 공모참여 방법은 용인특례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 공모전이 어린이들의 식품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위생의 중요성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어린이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담긴 작품들이 접수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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