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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지역산업체 연계 ‘탄소 저감용 바이오차 보급’

지속가능 농업 실천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민관협력 성과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평택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9일(월) 진위면 일원의 화훼농가를 대상으로 ‘바이오차 보급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속가능한 농업환경 조성과 민관 사회공헌 실천의 하나로 추진됐으며, LG전자와 ㈜Networks Y의 ESG 기금(약 1천만 원)을 활용해 화훼재배 50농가에 바이오차(50L 기준) 총 1천40포를 무상 지원했다.

 

바이오차(Bio Char)는 유기물을 고온 열분해해 만든 다공성 탄소물질로, 토양 통기성, 배수성 및 pH 완충능력 향상 등 토양개량 효과, 양·수분 보유력을 강화해 비료 효율성 향상, 대기 중 탄소 격리로 온실가스 저감으로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등의 장점을 갖고 있다.

 

평택시 관계자는 “바이오차는 기후변화 대응과 동시에 농가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핵심 농업기술”이라며, “지역산업체가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 마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친환경 농업 실현과 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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