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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청소년수련관 상반기 문화교실 성황리 마무리

안성의 골목을 그리는 청소년 작가들 ‘어반스케치’ 작품 전시 중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안성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3월부터 상반기 ‘문화교실’을 운영했다. 102명의 청소년들이 어반스케치, 비보이댄스, 필라테스, 음악줄넘기, 기초한자교실 5가지 프로그램, 총 8개 강좌에서 매주 1회의 활동에 참가했다.

 

총 10회의 프로그램이 막을 내리면서, 비보이댄스 참가 청소년은 지난 14일 가족과 친구들을 초대하여 공개 강좌을 진행하며 그동안 배운 것을 뽐냈고, 최종 안무 영상을 제작하여 공개했다. 기초한자교실 참가 청소년의 60%는 5월 24일 한자급수 자격검정 시험에 응시했다. 또한 어반스케치 참가 청소년들의 작품이 5월 22일부터 6월 20일까지 안성시청소년수련관 1층 로비에 전시된다. 시민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고 간단한 어반스케치 체험도 해볼 수 있다.

 

문화교실 어반스케치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익숙한 풍경이 종이에 옮기는 순간 새롭게 다가왔고 그 과정이 낯설었지만 신선한 즐거움이었습니다. 매번 그림을 그릴 때마다 마치 짧은 여행을 떠나는 기분이 들었고 어반스케치를 통해 일상에서 작은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눈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안성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이 다양한 예체능 활동의 기회를 누리며,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질 높은 여가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문화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하반기 문화교실 모집이 7월 중 예정되어 있고, 관련 내용은 안성시청소년수련관 누리집 또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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