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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실험적인 문화예술 교육 프로젝트 실현할 '시민기획자' 모집

시민의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 줄 22명의 ‘시민 어벤져스’를 찾습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6월 10일까지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문화예술 교육 프로젝트를 직접 기획·운영할 ‘시민기획자’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재단의 대표 시민참여형 문화예술사업인 '2025 ○○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O상현’은 지난해 진행된 문화 아젠다 연구모임 ‘상상포럼’과 시민의 문화적 관심사를 수렴한 ‘만만한 테이블’에서 제안된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시민이 직접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사업은 시민이 주체가 되어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용인문화재단 대표 문화예술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원 자격은 용인시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두고 있으며,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한 차례 이상 기획한 경험이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올해는 특히 ‘세대 공생’을 주제로 한 실험적인 문화예술 교육 프로젝트를 중점적으로 기획·운영 예정이며, 전년도 상상포럼에서 도출된 ‘아빠의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거나, 아빠를 주제로 한 문화예술 교육 프로젝트’는 심사 시 가산점을 부여받는다.

 

최종 선정된 22명의 ‘시민기획자’에게는 프로젝트 준비를 위한 소정의 준비비와 활동비가 지원된다. 아울러 기획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빌드업 워크숍’과 시민 전문가의 멘토링도 함께 제공되어, 각 프로젝트가 충분한 문화적 가치를 담은 채 실현될 수 있도록 돕는다.

 

프로젝트 실행 이후에는 ‘시민기획자’가 결과를 스스로 분석·연구하고, 차년도에 집중할 문화 의제를 논의하는 ‘상상포럼’에도 참여하게 된다. ‘O상현’ 사업은 단순히 프로젝트 지원에 그치지 않고, 시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지역 문화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는 협력형 사업을 지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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