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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성호초등학교, 오산시 보건소와 함께하는 맞춤형 구강보건사업 운영

보건소와 학교가 함께 만드는 평생 구강건강 습관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 오산시 소재 성호초등학교는 오산시 보건소와 연계해 3월부터 전교생을 대상으로 구강보건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학생들이 구강 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관리 습관을 형성하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3월부터 매주 화요일, 보건소 소속 치과의사와 치위생사가 학교를 방문해 학교 내 구강보건실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구강 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5월 13일부터 6월 24일까지는 치과주치의 사업 대상인 4학년을 제외한 1·2·3·5·6학년을 대상으로 구강교육과 불소 바니쉬 도포가 진행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충치 예방 교육과 예방 처치를 병행하고 있다.

 

6월부터 7월까지는 구강검진 결과 치료가 필요한 학생을 대상으로 치아 홈메우기, 치면세마(스케일링) 등 예방 진료도 함께 실시된다.

 

또한 매주 1회 전교생을 대상으로 불소용액 양치 활동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으며, 점심 식사 후 양치질을 일과로 정착시켜 구강관리 습관 형성에 힘쓰고 있다. 전 교실에 양치 도구를 비치하고 담임교사가 생활교육과 연계해 지도 중이다.

 

장세미 교장은 “어릴 때부터 정기적인 검진과 습관 형성이 중요하다”며 “보건소와 함께 전문적인 구강보건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평생 건강을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성호초는 보건교육 거점학교로서 지역사회와 협력한 실천 중심 건강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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