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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복지재단, 시민참여 기반 ‘2025년 시민평가단’ 공식 출범

평택복지재단, ‘2025 시민평가단 발대식’ 개최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평택복지재단은 4월 24일 오후 2시, 팽성복지타운 2층 소강당에서 ‘2025년 평택복지재단 시민평가단 발대식 및 기본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시민 참여 기반의 복지행정 강화를 위한 첫걸음으로, 시민평가단 운영을 공식적으로 시작하는 자리였다.

 

이번 시민평가단은 복지사업의 실효성과 공정성을 시민의 눈높이에서 점검하고, 정책 개선을 위한 의견을 제안하는 제도적 기구로서, 평택시민 21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향후 재단 주요 사업에 대한 현장 모니터링, 인터뷰, 평가보고서 작성 등 다양한 직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행사는 △개회 및 인사말 △위촉장 수여 △기본교육 △질의응답 및 수료증 수여 순으로 진행됐으며, 기본교육은 오산대학교 노상은 교수가 시민평가단의 역할, 복지사업 평가방법론, 현장 유의사항 등을 중심으로 강의했다.

 

평택복지재단 최을용 사무처장은 “이번 시민평가단 운영을 통해 복지정책 전반에 대해 시민의 실질적인 참여와 피드백 구조를 정착시키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복지서비스 개선을 위해 시민과 함께 고민하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평가단은 올해 12월까지 연간 일정에 따라 모니터링, 자문회의, 사업성과보고회 등 총 5건 이상의 활동을 수행하게 되며, 이를 통해 정책환류 체계 구축, 복지정책 만족도 제고, 사회적 신뢰 회복 등을 도모할 계획이다.

 

한편, 평택복지재단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수요자 관점의 평가문화 조성, 자발적 시민참여 확대, 복지현장에 대한 객관적 진단 기반 확보라는 정성적 성과뿐 아니라, 모니터링 참여 실적, 수료율, 만족도 등 정량적 성과 지표도 철저히 관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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