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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내 산업단지 입주기업체와 서호추모공원 성금 기부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과 (재)서호추모공원은 24일 평택시청 본관 2층 대외협력실에서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총 4천340만 원으로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 내 입주기업체인 덕일산업(주) 외 15개 사에서 3천840만 원을, (재)서호추모공원에서 5백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영남지역 산불 피해 모금에 참여한 16개 기업체는 덕일산업(주), (주)규암, (주)다진, 대림정밀공업(주), 동방에프에이기계(주), (주)동양특수금속, (주)메카로, 발보일플루이드파워코리아(유), (주)송현하이테크, 에프씨정밀(주), 엔씨케이(주), (주)유니테크, (주)지원테크, (주)테키스트, (주)형진열처리, 후쏘코리아(주) 등이다.

 

유기덕 이사장은 “산불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모금에 기꺼이 동참하신 16개 기업체에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우리의 성금이 모금을 통해 산불로 피해가 있는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희망하며, 앞으로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가장 먼저 손을 내미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손경희 이사장은 “산불로 인해 피해가 있는 이재민의 슬픔을 가까이에서 할 수 없기에 늘 안타까운 마음이었다. 많지 않은 성금이지만 이 성금이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피해 지원에 잘 사용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영남지역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이 있는 이재민들에게 큰 온정을 전해주신 평택 내 산업단지 입주기업체와 서호추모공원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앞으로 평택시는 모든 공동체가 상생하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언제나 여러분과 함께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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