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8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오산시,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21일부터 신청 접수 시작

예술활동증명 유효자 중 중위소득 120%이하 오산 거주 예술인 대상 지원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오산시는 관내 예술인을 위한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오는 21일부터 5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예술인 기회소득’은 예술활동증명 유효자 중 소득요건(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을 충족한 예술인을 대상으로 연 150만 원을 2회(회당 75만 원)에 나누어 지급하는 사업으로, 올해 세 번째로 추진된다.

 

오산시는 이번 사업을 경기도와 공동으로 추진하며, 지원 대상은 2025년 4월 21일 기준 오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예술인이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예술활동증명을 보유한 자로, 1인 가구 기준 월 287만416원 이하의 소득요건을 충족하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의 예술활동준비금을 수령한 경우는 중복 수혜 방지를 위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경기민원24를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오산시청 문화예술과 방문 접수로 가능하다. 기타 신청 요건,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또는 오산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예술인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창작에 몰두할 수 있도록 기회소득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문화예술 활동을 통한 시민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기획/특집보도

더보기

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