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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대덕면 주민자치회, 아이들과 함께 피운 '걷고 싶은 꽃길'

어린이 생태 교육과 지역 환경 개선 위한 뜻깊은 시간 마련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대덕면 주민자치회 복지환경분과는 4월 15일, 명덕초등학교에서 주민총회 제안 사업인 ‘걷고 싶은 꽃길’의 연계 사업으로 '어린이와 함께하는 식목 행사'를 주최하며 학생들과 지역 사회가 함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대덕면 주민자치회가 중심이 되어 직접 기획하고 추진한 행사로, 주민자치회 위원, 명덕초등학교 교직원 및 학생 등 약 90명이 함께해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학생들은 과채류와 꽃모종을 화분에 심으며 생명의 소중함을 체험했고, 직접 식물을 가꾸는 활동을 통해 자연에 대한 이해와 성취감을 얻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명덕초등학교 울타리에 장미를 식재하여 주민들의 산책로로 활용될 예정이며 학교 화단에도 개화 기간이 긴 다년생 꽃들이 심어져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심리적인 안정감과 정서적 휴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덕면 주민자치회장은 “어린이들과 함께한 이번 식목 행사는 생명의 소중함을 나누고, 지역 공동체가 함께 성장해가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대덕면 주민자치회가 앞장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행사를 함께한 명덕초등학교 교감 선생님은 “아이들이 직접 심고 가꾸는 식물을 통해 생태 감수성과 책임감을 키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학교와 지역 사회가 함께 만들어 가는 교육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면 주민자치회는 본 행사를 포함해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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