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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기후변화 대응 위해 해충 조기 방역

기후변화 따른 해충 증가‧감염병 발생 위험 선제 대응코자 4월부터 11월까지 확대 운영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용인특례시는 4월부터 본격적인 해충 방역 활동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기존에 방역은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이뤄졌으나, 기후 변화에 따른 해충 증가와 감염병 발생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코자 올해는 4월부터 11월까지 방역 기간을 확대해 8개월간 운영키로 했다.

 

시는 처인구 16곳, 기흥구 7곳, 수지구 4곳 등 27개 권역으로 세분화해 분무 방역 4곳, 연무 방역 21곳, 유충구제 방역 2곳을 편성했다. 방역은 민간 전문업체와 보건소 방역반이 협력해 추진한다.

 

민원 대응을 위한 3개 신속출동반도 운영, 방역 사각지대를 최소화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주요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정기 방역과 유충 서식지 집중 관리를 병행하고,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유충 구제와 정화조 방제도 함께 추진 중”이라며 “기후변화로 인한 감염병 확산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 건강을 보호코자 빈틈없는 방역체계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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