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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월간학습동아리 4월호 '모도리'와 함께 탄소중립 실천

수경식물 심기 체험으로 환경보호 실천하는 평생학습 문화 확산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1일, 평생학습센터 북부학습공간에서 월간 학습동아리 4월호 ‘모도리’(회장 이미경) 학습동아리가 '맑은 물속 초록빛 힐링 수경식물 심기'를 진행하며 시민들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에 나섰다.

 

월간 학습동아리는 매월 시민들에게 다양한 평생학습동아리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이번 4월호에는 ‘야무지고 빈틈없이 일하는 사람’이라는 뜻을 가진 ‘모도리’ 학습동아리가 참여해, 자원의 재탄생과 환경보호의 의미를 담은 수경식물 심기 체험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3월호에서는 ‘천연제품 만들기’ 학습동아리(회장 김경조)가 주관한 '미용비누 만들기 체험'이 진행됐는데, 참가자들은 화학성분이 없는 천연재료를 사용해 피부에도 안전하고, 환경에도 부담을 주지 않는 비누를 직접 만들어 보며 환경보호의 가치를 함께 나눴다.

 

이어 5월호에는 ‘칸타빌레 플룻 앙상블’ 학습동아리와, 6월호에는 ‘우사평’ 학습동아리의 공연이 시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한편, 평택시 평생학습센터 관계자는 “평생학습센터의 130개의 학습동아리가 평택시 전역에서 다양한 학습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시민들이 학습을 통해 지역 공동체 문화를 누리고, 더 나은 평생학습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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