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03 (목)

  • 맑음동두천 11.1℃
  • 구름많음강릉 9.1℃
  • 맑음서울 11.2℃
  • 구름조금대전 13.1℃
  • 맑음대구 11.6℃
  • 맑음울산 8.0℃
  • 맑음광주 10.9℃
  • 맑음부산 9.6℃
  • 맑음고창 7.2℃
  • 흐림제주 9.4℃
  • 맑음강화 9.0℃
  • 구름많음보은 12.8℃
  • 구름많음금산 12.9℃
  • 맑음강진군 10.6℃
  • 맑음경주시 9.3℃
  • 맑음거제 9.9℃
기상청 제공

장애인 가정과 함께한 따뜻한 나눔,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정성 가득한 Day’ 행사 진행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4월 2일 ~ 3일, 4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지역사회 내 장애인 가정을 위한 특별한 나눔 행사, ‘정성 가득한 Day’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일에 걸쳐 관내 장애인 가정 15가정을 대상으로 특식 및 외식을 지원하고, 직접 만든 요리를 감사한 이들에게 전달하는 뜻깊은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지난 4월 2일,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관내 장애인 3가정을 초청하여 ‘심가네황제능이백숙’(진위면)에서 따뜻한 한 끼를 함께하며 특별한 외식 시간을 가졌다.

 

또한, 외출이 어려운 장애인 5가정을 위해 ‘제주고치비 부대찌개·묵밥’에서 후원한 특식(부대찌개)을 가정으로 배분하여 관내 저소득 장애 당사자의 식생활을 지원했다.

 

이어 4월 3일, 사전신청을 통해 선정된 장애인 가정(7가정)이 참여하여 직접 만든 음식과 감사했던 가족, 이웃, 관계자들에게 편지를 함께 선물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식사 지원을 넘어, 장애 당사자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감사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 가정이 따뜻한 한 끼를 나누고, 직접 만든 음식을 감사한 분들에게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지역사회가 함께 소통하고 연대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4월 3일 진행된 행사는 국제대학교 호텔조리제과제빵학과 봉사동아리 ‘나눔’의 지원으로 진행됐다.

배너

기획/특집보도

더보기

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