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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도서관, 지역서점에서 만나는 독서의 즐거움

지역서점바로대출 스탬프 투어 운영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안성시 도서관은 '지역서점 바로대출제' 사업 홍보의 일환으로 ‘지역서점에서 만나는 독서의 즐거움 - 지역서점바로대출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5월 31일까지 지역 내 서점 6개소에서 진행된다.

 

스탬프 투어는 안성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공도서관과 지역서점에서 배부하는 스탬프 수첩을 이용해 참여한다. 참가자는 서점별 미션을 수행하고 3개 이상의 지역서점 스탬프를 받은 뒤, 해당 수첩을 안성시 공공도서관(중앙도서관, 공도도서관, 아양도서관)에 제출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지역서점바로대출제 서점은 공도문고(공도읍 만정리), 다즐링북스(석정동), 동방서림(동본동), 안성서점(연지동), 화성서점(대천동), 파이브센시스(금산동) 등 총 6곳이다. 각 서점에서는 참여자들이 미션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도서 소개, 인증사진 등 다양한 참여 콘텐츠를 제공한다.

 

안성시는 스탬프 투어를 통해 ‘지역서점 바로대출제’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고, 지역서점 방문을 생활 속 독서문화 활동으로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지역서점 바로대출제는 공공도서관 자료를 지역서점에서 바로 대출할 수 있는 제도로, 시민 편의를 높이고 지역서점 유통망을 활성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세계 책의 날(4월 23일)을 맞아 시민들이 책을 더욱 가까이에서 접하며, 일상 속 독서의 즐거움을 경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스탬프 투어가 지역서점 활성화와 지역서점 바로대출제 이용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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