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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국민체육센터, 제2기 인명구조요원 자격취득 과정 성료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안성시국민체육센터와 대한적십자가 주관하는 제2기 인명구조요원 자격취득 과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으며 총 16명의 신규 인명구조요원이 자격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과정은 2월 15일부터 3월 15일까지 1개월 과정으로 센터를 이용하는 회원들에게 생활 체육을 넘어 전문적인 수상 안전 인력을 양성하는 과정을 제공함으로써 참가자들의 목표의식을 고취시키고 인명구조요원 자격증을 취득해 취업의 기회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교육 참가 인원은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20명이었으며 이중 16명이 자격증을 취득함으로써 안전사고 예방과 대처 능력을 향상시켜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게 됐다.

 

이번 과정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한 한 참가자는 “기존에 수영을 취미로 즐겼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더욱 의미 있는 역할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연습해 시민 안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지난해 11월 진행된 인명구조요원 1기 양성교육에서는 17명이 수상안전 자격을 취득했으며, 공단 수영장 안전가드 채용 모집에서 자격 취득자 중 1명이 합격했다.

 

이정찬 이사장은 “지역 내 공공형 일자리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에 배출된 16명의 인명구조요원이 지역사회 내 수상안전을 책임지는 역할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수상 안전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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