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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안성시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직무 역량강화 교육 실시

공도·대덕 행복마을관리소 근무자 대상 2025년 사업 추진 방향 공유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안성시는 3월 26일 안성맞춤 문화살롱에서 ‘2025년 안성시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직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도읍과 대덕면에서 운영 중인 행복마을관리소의 사무원, 지킴이, 담당자 등 15명이 참석해 신규 근무자 교육과 2025년 사업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안성시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주거취약지역과 구도심 등에 설치돼 지역 주민에게 생활편의, 안전관리, 복지 증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민 밀착형 공공서비스 사업이다. 안성시는 현재 2개소(공도·대덕)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생활 속 공공서비스를 실현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2024년 사업 추진 실적을 공유하고, 2025년 주요 변경사항과 운영방향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이어 각 마을관리소별로 2025년 추진 예정인 사업 계획을 발표하고 상호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공도읍 행복마을관리소는 올해 ‘지역주민 나눔마당’, ‘주민 건강체조’, ‘행복배움학교’ 등을 추진하며, 대덕면 행복마을관리소는 ‘어르신 한글교실’, ‘행복 이주민 정착 상담실’, ‘대덕면 장난감 도서관’ 등 지역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양 마을관리소는 복사, 팩스, 출력 등 주민생활 편의를 위한 기본 서비스 외에도 ‘재활용데이’ 같은 공동 캠페인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행복마을관리소는 주민과 가까운 곳에서 삶의 불편을 해소하고 복지를 실현하는 핵심 거점”이라며 “2025년에도 지역 맞춤형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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